절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왜냐면 음악동에서도 유명하긴 했지만 일단 제 성격이 워낙 jiralistic 한때가 있었죠. 폭풍의 욕구불만을 여기에다가 표출한것도 있을것이고. 요즘 용호작무님이 자책하는게 귀여울 정도로 제가 한 성격 했던건 알만한 분들은 다 알고 있을겁니다.
서로 껄끄러운 이름들이 있는데 그것이 누구였는지도 잘 기억을 못할 정도로 시간이 흘러서요. 누구누구님 죄송해요라고 일일히 쪽지 보내기도 그렇고.
솔직히 전 저랑 관계가 없다면 상관자체를 거의 안하는 이상한 성격으로 변해버린지라 그냥 그러면 되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솔직히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불편하셨던 분들은 사과 받으셔도 되고 안받으셔도 되요. 솔직히 전 아이디 한두개 빼고는 기억도 안나요. 그리고 서로 터치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된다면 그보다 더 반가울수도 없죠. 세상은 자신이 좋은것만 보고 살아도 짧은겁니다, 그죠?
댓글로라도 욕을 굳이 하셔야겠다면 하셔도 되요. 다 받아들이는척 하면서 귓등으로 흘릴거지만 그래도 저에게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저도 좋은일 한거니까 그것도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나랑 불편했던 분들이 이 글 보시려면 아무래도 공지나 hot / best 로 올려야겠는데 천무형? -_-;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