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에 처음 시작했는데
강의가 괜찮을 듯 싶네요.
분당 한겨래교육문화센터에서 하는 건데
8주동안 진행됩니다.
매 주 일요일마다 수강생은
담당 강사에게 주제에 맞춰 A4 용지 2,3 장 분량의 미니 픽션을
이메일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고
수업시간엔 이 제출되어진 글들을 가지고 강사와 수강생들의 전체적인 합평을 받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강의를 늘 갈구해 왔던 저로써는
강의 커리큘럼을 보고 바로 수강신청을 했죠.
처음 가본 수업에는 인원이 20명 정도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19살 샤이니를 좋아하고 고등학교를 중퇴한 여자애도 있고
남미 작가를 좋아한다는 30대 후반의 여성분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 대학생 느낌의 사람들도
직장인분들도, 50이 넘은 아저씨 두 분까지 해서 말이죠.
서로가 모두 다른 사람들이기에
이들에게 제가 쓴 글에 대한 평가를 받는 다는 생각을 하니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또 많이 설래기도 합니다.
과연 내 글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객관적으로 내 글에서 부족한 점은 뭘까. 참으로 궁금하거든요.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악평일색이라도 기 죽지 말고 저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관심있으면 한번 알아보세요
한주가 진행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신청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보통 2,3 개월 마다 새로운 차수가 시작되니까요.
현실은 거지... 왜냐! 본인은 지방... OTL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