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헝그리앱TV에서 좀비 헌터 게임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ㅎㅎㅎ
20대때는 연극 배우로 공연도 해봤었고 해서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아니더군요..ㅎㅎㅎ
어찌나 긴장했는지...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몸은 완전 굳어서 뻣뻣...머릿속은 하얗고...말은 그냥 어버버버 하다가 온거 같네요 ㅠㅠ
PD님께 오늘 편집이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는데...이거...나중에 고개도 못들고 다닐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ㅠㅠ
인터뷰 잘 하고 나중에 홍보에 써먹어야지 했었는데...못할거 같습니다..ㅠㅠ
긴장 풀리고나니 완전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여태까지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하핫...
창피해서 주변에 하소연 못하고 여기다 하소연 하고 갑니다..ㅎ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그때는 공중파라서 더 편집이 칼같았는데.
인터넷 TV는 좀 낫지않을까 싶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