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알만툴은 쉽다,단지 그것뿐이다
2.나보다 잘만드는 놈들은 널리고 널렸다
그렇다고 좌절해서 뭔가 되진 않더라
3.팀의 팀장이 되는건,그만큼의 권력이 따라오는게 아닌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라오는 것이다
4.모든 사이트에서의 분쟁은 친목에서부터 시작한다
5.내가 알만툴을 하면서 얻은건
-단순한 재미
-몇기가바이트의 자료
-꿈
6.나는 어쩌면 알만툴 때문에 인생이 꼬인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걸 한게 후회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2.나보다 잘만드는 놈들은 널리고 널렸다
그렇다고 좌절해서 뭔가 되진 않더라
3.팀의 팀장이 되는건,그만큼의 권력이 따라오는게 아닌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라오는 것이다
4.모든 사이트에서의 분쟁은 친목에서부터 시작한다
5.내가 알만툴을 하면서 얻은건
-단순한 재미
-몇기가바이트의 자료
-꿈
6.나는 어쩌면 알만툴 때문에 인생이 꼬인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걸 한게 후회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알만툴은 쉽다. 근데 귀찮다.
이벤트랑 스크립트 정형화된거에서 조금만 바꾸면 뭐라뭐라 시끄럽다.
스토리는 생각이 안나고 이리 하면 저게 어색하고 저리하면 이게 이상해진다.
스위치랑 변수는 수가 늘어나면 세는걸 포기한다.
내 게임은 다 좋아보이는데 완성하고 올리려고 보면 다시 지워야 할만큼 이상한게 나오더라.
캐릭터칩을 찾다가 포기하고 직접 찍으려니 실력이 안된다.
키고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몇 시간을 타임리프했다.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이자니 이미 심력을 다 써서 이 작품에 흥미가 떨어졌다.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면 욕만 먹는다.
남의 게임 보면 이건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저건 저런것보단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정작 나는 그 게임만큼 잘 못만든다.
툴을 이것 저것 번갈아 써봐도 딱히 와닿는 툴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