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gss.kernys.net/modules/board/m.skins/default_ajax/files/attach/images/292295/537/039/001/8b6f8c5293392e5854663fb5326a327a.PNG

왜 파일을 링크로 거는건지 의아해 하실텐데
금지ip로 인식되서 모바일로 올리는지라
그림파일이 업로드는 되는데 본문삽입이 되지않아
이렇게 올리는 걸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플레이중 텍스트로 적어둔걸 모바일로 수정하기가 힘들어 편집없이 올리는 것도 양해바랍니다.

가독성이 좋지않은 평가 시작하겠습니다
이 평가는 좋은점과 문제점 그리고 그에대한 해결방안
순서로 작성되었습니다.

좋은점.
1.신경을 쓴게 보이는 타이틀과 배경음
2.아기자기한 배틀러 사용으로 진부함을 탈피
3.전투노가다의 필요가 있는 데에 비해 낮은 경험치테이블(초반만)
4.맵 곳곳에 숨겨둔 아이템. 맵을 단순히 동선만 따라가는 것 보단
맵을 더 살펴볼 수 있게 한다.
5.몬스터를 연구하는 캐릭터가 몬스터의 스킬을 쓰는 발상.(참신함 4)



문제점
1. 문장이 짤려 알아볼 수 없다.
2. 튜토리얼 완료시 그 자리에서 신나는 배경음과 함께 보는 내 몸무게보다 무거운 세계관
3.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캐릭터컨셉을 문장으로 표현.
4. 주인공이 사는 마을에서 넘어가는 길에 무뚝뚝하게 서있는 아저씨. (혹시 복선은 아니겠지.)
5. 턴제전투의 공통적인 문제. 전투에 대한 직관성.
6. 두번째 숲마을. 위기에 처한 아이에 대한 표현력.
7. 보스전에 앞서 세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음.
(네. 이렇게 노가다를 싫어하는 평가자는 게임오버를 맛봅니다. )
8. 문제의 스킬 큐어.(15렙부터는 사일런스를 얻으며
이때부터 티라는 셀레스틴 의존도가 더욱더 높아져
고기방패노예가 된다.)
9. 선제공격과 높은공격력, 높은체력. 3박자를 갖춘 보스몬스터 물의 정령.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하면 게임오버화면이 보이는
그루브 좋은 그녀.)
10.레벨업을 통해서 스테이터스가 변하는건 최대체력과 최대마나, 스킬뿐.
(롤로 표현하자면 제드가 공격력 70에
란두인6개 차고있는 기분?)
11.방어구의 구분이 없고 아이템이 xp기본이름과 설명이다.(뭐 이름은 이해합니다.)
12.너무나도 강력한 그대. 그이름마저 센.
(설마... 노린건가...)
13.불필요한 돈벌이노가다수단 전력크리스탈.
(촌동네에 449000V 고압전기 보내는 기분.)
14.동굴에 들어서자 또다시 시작된 보스와의 전투.
(수호령이라 쓰고 멘탈브레이커로 읽자.)
15.오는내내 강조한 마기코라스 웜. 그의 보상은 320EXP와 1150G
16.결국 스토리는 동굴에서의 전투를 치뤄야 한다. 그런데 난이도가 최악.
(자네 독걸린뒤 궁극기맞고 힐러는 죽고 피가 100남았을 때 다음턴 시작과 동시에 죽어본 적 있나?
죽집처럼 포션을 죽을 용기로 담아 먹으려 했거늘.)
그리하여 해결책으로 드랍율이 낮은 선인장을 10개 모아서
선인장검을 제작하였으나, 롱소드와 공격력이 같음에 멘탈이 붕괴되어
여기에서 게임을 종료하려 했다. 스토리는 기승전결중 기도 아직안된 듯 한데
약 2시간을 플레이했고 종료하려 했으나 사기적인 사일런스로
이겨버렸다?
17.좁고 쓸데없이 빙빙둘러가고 같은동굴이 반복되는 구조의 산.
그리고 엄청난 개체수와 마법데미지 1천에 육박하는 몬스터와 강제전투
18.치명적인 버그.(스샷참조)

해결방안
1.문장은 직접 테스트해서 고칠 수 있다.
2.튜토리얼-세계관설명-실제플레이 순서보단
먼저 도입에서 세계관에 걸맞는 분위기로
(배경화면,배경음,몰입하기 쉬운 스토리전개용 나레이션)
세계관은 이런일이 생겨서 이렇게 됐고 내가 할 일은 이렇다 라는걸
3인칭 시점보단 1인칭시점으로 서술해보는 게 좋다.
그 후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게임을 시작하는 순서로 하는게 이상적이다.
3.주인공에 대한 설정은 2의 변화로 충분히 플레이어에게 인지시킬 수
있을 테고, 추가되는 캐릭터들은 대사들로 암시를 하거나
(예를들면 셀레스틴의 경우 티라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오면서
친한사이임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플레이어가 이해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다.)
4.표현력의 문제를 떠나서 불필요하고 부자연스러우니 없애는게 좋고,
가급적이면 플레이어가 쉽게 길을 알도록 표지판을 설치하는게 좋다.
(사실 티라의 집이 어딘지 알기위해 모든 건물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했다.)
5.간단하게 툴팁으로 모든게 해결된다.
플레이어는 조금더 효율적인 체력,마나 안배와 예측가능한 전투를 원한다.
공격력은 스테이터스에 들어가면 볼 수 있지만
스킬의 위력에 대해선 전혀모르는 게 플레이어의 입장이다.
스킬툴팁에 위력표기를 해주고 보스가 아닌 일반적인 몬스터의 경우
현재체력과 최대체력을 표시해 주는게 좋다.
6. 맵의 구성상 아이는 평지에 있고 운디네로 보이는 몬스터가
강에 걸쳐진 외나무다리에 서 있다.
아이가 위험하다는 느낌은 그리 들지 않는다.
오히려 긴박한 연출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물의 정령이 공격하는걸 아이가 겨우 피하면서
쓰러진다면? 마주보고 있는 것 보단 더 몰입되지 않을까?
7. 물의 정령과의 맵이동후 바로 전투로 인해 게임오버를 보게 되었다.
자동세이브시스템을 채택하거나 세이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ex. 맵이동 하기 전에 앞엔 보스몬스터와의 전투가 있고 해당 맵에서는
세이브를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명시하고 진입하시겠습니까 라는 선택지를 주자)
8.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판타지에서 검사는 용맹한 파티의 방패,
궁수는 후방에서 강하게 적을 공격하는 공격수.
그러나 셀레스틴은 최고의 마나효율을 자랑하는 스킬 큐어를 가지면서
힐러로 둔갑해버립니다. 궁수에게 큐어가 꼭 필요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티라의 공격력감소와 방어력증가, 셀레스틴의 공격력증가와 큐어가 아닌 스킬.
이런 밸런스 패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큐어 한번에 hp가 풀이됩니다.)
체력수급은 튜토리얼에서 보여주신 텐트와 모닥불을 사용합시다.
9.보스몬스터의 선제공격은 되받아치기식 전술을 무효화 시키며
난이도를 극악으로 올려줍니다. 이말은 이전맵에서 고스트학살 노가다로
렙업해서 오라는 것밖에 안됩니다. 하향이 시급합니다.
혹은 아에 맵 진입레벨제한을 걸어주세요.
10. 다른스탯이 전혀 증가하지 않으면 이게임은 체력싸움이 되버리고
높은체력vs높은체력은 전투에 어마어마한 지루함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스킬간격이 너무 큽니다. 평균적으로 10레벨구간마다
스킬을 배우는 것에 비해 너무나도 스킬레벨간격이 커서 전투가 지루해집니다.
11. 기본적으로 방어구는 판금,가죽,천 이라던지 플레이트,아머,로브 라던지
그 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어구는 해당직업만 입게끔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이게임은 유연과 민첩의 상징 엘프궁수 셀레스틴이 플레이트를 입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무기1개=방어구풀셋 의 가격비는 상당히 언밸런스 합니다.
12.그를 이용한 폭풍레벨업은 생각해본적 없는가... 그야말로 밸런스 파괴
13.왜있는것일까...
14.아이템있나해서 갔다가 게임오버를 맛본다. 7번과 같은 해결책이 필요하다.
15.보상보고 깊은 회의를 느꼈다. 적어도 유니크한 제작템이라도 줄줄 알았다.
같은 맵에 있는 하급몬스터를 잡아도 80EXP 200G다.
보스한마리=하급몹5마리 의 효율을 보이는데 보스한마리 잡는 시간에
하급몹 10마리는 잡는다. 2마리짜리 만나면 20마리도 거뜬하다.

[첨부파일 치명적인 버그.PNG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