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판.. 예고판이라 아직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나보군요. 체험판, 미완성작과는 다른 신기한 참 버전입니다. 그런데, 예고판이기 전에 이 것은 게임입니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조금이라도 어디 동작하는 부분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대체 어떤게임일까? 하는 궁금증에 사로잡혔는데, 시작 후에는 그저 정신없이 스페이스바만 몇 번 누르다 끝나니 그저 멍해집니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 건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예고 광고가 아니에요. 다시 말하지만 게임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무척이나 궁금하지만, 이런 식의 게임은 플레이어 입장에선 좀 많이 곤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