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도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by 유유 posted Oct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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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광은 다 어디로 사라지고


폐허만 남은 터에 잔나비들만 이리도 시끄럽게 울고 있느뇨


시간이야 쏜 화살처럼 지나간다지만


화살 지나간 자리 이리 되었으니


그저 호수 위에 퍼지는 고고한 파문처럼


내 마음 역시 파문이 일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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