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슨님 8개월 남은 기념 축가

by 닭느님 posted Nov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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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2월 32일


올해가 가기전에 꼭 돌아 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워~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워~
32일 이라고 33일 이라고
니가 올때까진 나에겐 아직 12월 이라고

힘들걸 알지만 쉽지 않을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수 있냐고
기다려 준다면 나는 꼭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었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날
니가 올때가 됐다 생각했어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워~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워~
32일 이라고 33일 이라고
니가 올때까진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워~ 예~
12월이라고










실제 내 군생활떈 최악의 노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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