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확정된 건 아니었습니다. 연락도 자주 되지 않았죠.
하지만 친해지고 싶은..그리고 좋아하는 친구라 (남자입니다) 사는 동네까지 찾아갔는데
=ㅂ=..3시간 가까이 걸려서 집을 찾는데 문자만 20통보냈나..무답장..전화10통가량? 답없음..
피방에 있을 거라더군요.[모 친구의 제보]
가니깐..너무 태연하게..어? 한마디 하더니 다시 겜.......씨발 망해버려라 사이퍼즈 .
-_-...그놈의 아이폰은 마우스를 쥔 손 바로 옆에 있었다지요. 씨발!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기다리라고 한것도 아닌데
되레 들떠서 좋아서 만나려고 찾아나디고 지랄한 걸 생각하니 화가 납니다.
허탈해서 말도 못걸고 시간은 시간대로 지나 대충 시간때우다 집에 들어갈랍니다.
이 놈.
피방에서 집에 가기 전까지 줄창 썩을 모양입니다.
아.
....
여름방학 지나고 나면 자주 못만난다는 생각에
막막 ...만나야지 그랬는데
정작 상대방에겐 저에 대한 별 생각이 없습니다.
혼자 더운 여름날에 개지랄을 떤겁니다.
................................................................................[내막이 조금 더 있습니다만 그건 프라이버시.]
하여간 뭔갈 말하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들을 준비도 안되어있을 뿐더러 씨발 빌어먹을 사이퍼즈 네오플 뒈져버려
만 하고 있네요 그렇네요. 그리고 전 지갑이 점점 얇아지고 있죠. 아침부터 설쳐대면서 왔다갔다 하느라.
개같은 날..아우..
[진짜진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