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댓글을 기대하는 이유는...

by 윤주[尹主] posted Jul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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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제가 발견 못하는 점을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고 알려준다는 게 좋아서였습니다. 어떤 점이 좋다든지, 어떤 점이 싫다든지....다 어느 정도 참고가 되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예전부터 글 쓰면서 다른 분들 댓글을 정말 기대했었고, 요즘엔 그런 기억을 떠올리면서 다른 분들 올리는 글에 댓글을 달아 드리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오만했던 적이 전혀 없다곤 말씀드릴 수 없겠네요. 소위 말하는 '지적질'을 안 했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기왕이면 어떤 말을 해야 이 분이 글 쓰는데 도움이 될까 생각해 댓글 달아드리려고 해왔습니다. 잘 안 되었을진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노력은 했었단거죠;;; 최근엔 좀 댓글 내용이 저도 모르게 기계적으로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쨌거나,


 어젠가, 진중권씨 트위터에서 그런 말을 봤습니다. 남이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조언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네요. 아무래도 그동안 많은 분들께 무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과드리고 싶네요.


 이후로는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할게요. 부탁도 없는데 조언 따위 솔직히 할 실력도 아니고, 올라오는 글 모두의 줄거리를 전부 꿰고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 것도 안좋아 보이고;;;


 앞으론 원하시는 분들 아니고선 내용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댓글은 안 달겠습니다. 유딩 님께도 사과를 드립니다. 일전에 댓글단 내용, 제가 할 얘기는 아니었네요. 조금 전 삭제했습니다.


 날씨 많이 덥네요; 어쩌다 좀 어두운 얘기가 됐습니다;; 다들 기분좋은 밤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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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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