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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손님

SinJ-★ | 2011.12.24 10:11:25 | Skip to menu Write



 오셨다고 하여

 뛰어 나가보니

 벌써 가시고 없습니다.

 어찌 가시느냐

 물을 수도 없고

 그저 문 밖만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그 새 곱게 나린

 소복한 눈 위로

 님 발걸음이 비치는데

 온기 고이 남은

 천연한 자국에

 아직 가슴이 뛰어

 보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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