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고 슬픈 일에
좌지우지되어
울며 제자리에 머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저 울타리에 갇혀서
주체하지 못하는 몸으로
발버둥 치고 있을 뿐.
나는 겁쟁이.
단 한 발자국도 떼기가 겁이나
정말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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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고 슬픈 일에
좌지우지되어
울며 제자리에 머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저 울타리에 갇혀서
주체하지 못하는 몸으로
발버둥 치고 있을 뿐.
나는 겁쟁이.
단 한 발자국도 떼기가 겁이나
정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