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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呑(탄)

바람의소년 | 2010.12.05 09:16:2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얻었던 말은 어느덧


변해버렸다


 


다만,


변함 없는것은


이 어리석음이라


 


 


그 어리석음마저


검은 밤 만큼이나 두려웁다


 


어김없이 찾아올


찬바람 만큼이나


 


불편한 것이


이 어리석음이라


 


해가 지면


달이 차오르는것 같이


 


달이 해를


볼 수 없는 것 과 같이


 


어리석음에 또 어리석어


오늘도 이리 시린빛 내나보다.


 


찬바람 만큼이나


검은밤 만큼이나


 


깊고 차게


시려하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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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아직 살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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