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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달변

엔틱테디 | 2010.05.07 03:00:41 | Skip to menu Write

맹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 보면서


한숨을 쉬다가, 입을 벌려. 쫘악...


그러면 붉은 아궁이에선 너의 손이 나와,


내 빈약한 모가지를 잡고 흔들어


그러면서도 너는 평정을 잃지 않고,


퉷 내뱉곤 가버리겠지.


 


털썩.


 


자리에 주저않은 나를 파묻고.


자리에 멈춰선 나를 함몰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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