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는 모습
뒤틀린 구석이 없이 올곧고 바른 땅
무언의 일갈들이 스스로 나에게 전한다
눈 앞이 흐려온다
다들 못 본척 해주기를
자신을 참기에는 껄끄럽고
절뚝절뚝 걷는다
면목 없다고
조용히 벽을 두고 있어도
감히 실실 웃는 것은
거북한 이것들이 빠져나가도록
그리고 언젠가는 치유된다고 믿는 탓이다
멍때리는 모습
뒤틀린 구석이 없이 올곧고 바른 땅
무언의 일갈들이 스스로 나에게 전한다
눈 앞이 흐려온다
다들 못 본척 해주기를
자신을 참기에는 껄끄럽고
절뚝절뚝 걷는다
면목 없다고
조용히 벽을 두고 있어도
감히 실실 웃는 것은
거북한 이것들이 빠져나가도록
그리고 언젠가는 치유된다고 믿는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