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 순 없어 턱 하니 숨이 막혀왔다 톱니 하나 빠져도 잘 돌아가는 시계들 소리 소문없이 닳아간다 혼자 무능함을 이빨에 새긴다 심장 박동같은 초침은 귀를 때리며 이 소중한 순간이 멀리 떠나가는 소리
닳아가는 이 모습을 지켜볼 수 그 밖에는 없는 스스로 갇힌 자신이라는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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