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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자살행위

RainShower | 2009.10.07 06:18:4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그믐달이 저문 밤하늘은 원경(遠景)


 


 래(來)도 없고, 왕(往)도 없는


 


 도망쳐도 갇히고 마는 뇌옥(牢獄)


 


 날이 밝아 오지 않는 효단(曉旦)에


 


 수 많은 별들이 귀를 자른채 부유(浮游)한다


 


 있는 거라고는 참불인견(慘不忍見)의 목청뿐


 


 다시 쏟아지는 선혈을 자책하고 임종(臨終)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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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를 '그래도 날 수 있다'라고 한 이유는


 


시 속에서 찾아주세요. 쉬움.


 


그것때문에 결국 한자어를 남용하는 사태가 발생..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잉여인을 용서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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