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자네
장래희망이 무엇인고
마음 속 누군가가
묻노라면 나는
나는 말하노라.
양초라 답하겠노라.
자신의 몸
활활 태워가며
어둠을 먹는 양초가 되겠노라.
그렇게 답한다면
마음 속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허나
현실에서 만약
이렇게 답한다면 나는
나는 찔린다.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칼에 찔린다.
그리고 나는
상처도 치료못한 채
저너머 검은 큰 집이나
언덕 위 하얀집가는
더러운 현실이다.
어이 자네
장래희망이 무엇인고
마음 속 누군가가
묻노라면 나는
나는 말하노라.
양초라 답하겠노라.
자신의 몸
활활 태워가며
어둠을 먹는 양초가 되겠노라.
그렇게 답한다면
마음 속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허나
현실에서 만약
이렇게 답한다면 나는
나는 찔린다.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칼에 찔린다.
그리고 나는
상처도 치료못한 채
저너머 검은 큰 집이나
언덕 위 하얀집가는
더러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