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기타 › 시

크리켓≪GURY≫ | 2009.03.21 21:22:05 | Skip to menu Write

 


 


 


 어려운 시가 있다.


 읽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려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어려운 시가


 지금 나에게 있다.


 


 한 시인이 말하기를


 시는 마음에 따른다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달렸다고.


 그러나, 그가 쓴 시도


 마음과 목소리는 틀리다.


 


 나에게도 언젠가


 어려운 시 밖에 남지 않겠지만


 나의 연필이 떨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난 그저 시를 쓸것이다.


 


--------------------------------------


 


by crecat

Comment [1]

Write a comment

  • Attach Images or Files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