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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리 | 2009.03.04 06:06:0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빈자리


 


당신의 빈자리를 느꼈습니다.


혼자 쓰기엔 너무나 큰 우산은


혼자 쓰기엔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당신의 부재를 오늘 느꼈습니다.


축축히 젖은 신발끈을 보았습니다.


비가 와도 신발끈을 묶을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의 떠나감을 이제 느꼈습니다.


더이상 떨릴리가 없는 제 마음과


더이상 떨릴리가 없는 제 휴대폰은


 


오늘 당신의 빈자리를 느꼈습니다.


 


 


 


-


 


 사랑의 아픔을 다시금 느낀 보리입니다. . .


사실 눈팅 회원인데, 아픔을 달래보고자 미숙한 글을 올립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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