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trings(가제)

by Kiri posted Jan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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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여태껏 멜로디는 떠오르지도 않고


 


만들면 만들수록 멜로디가 점점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고


 


만들면 만들수록 멜로디가 점점 유치해지는 것 같고


 


그래서 여태껏 찍어줬던 멜로디를 싹 버려버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 곡이라고 좀 다를까요 ㄱ-


 


 


 


아닙니다!


 


 


 


만들다보니까 점점 더 유치해지는 것 같고 왠지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싶은 멜로디였지요.


 


물론 제 성격같으면 찝찝해서 싹 버려버릴텐데


 


'왠지 계속 이게 반복되면 죽도밥도 안 될 것 같다' 싶어서


 


정말 끝까지 밀어붙여봤습니다.


 


뭐 이 곡을 올리는 것 자체가 죽도밥도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니


 


왠지 그런 말을 하실 것 같은 분 몇 명을 언급하기 전에 그런 태클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순전히 분위기 만으로 평가받고 싶은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어쩌겠어요. 한계를 느끼면서도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자의 슬픔은 정말......


 


그리고 또 이 멜로디를 버릴 수 없었던 또 다른 이유.


 


멜로디를 쓰면서 느낀건데


 


마치 제 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 정도로 요즘 심정이 말이 아닙니다.


 


정말 플룻을 불 줄 알면 저렇게 비 오는 날에 한번 불어보고 싶어요.


 


 


P.S 반응을 봐서 정말 오기로 Long 버전이라도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요. 너무 우려먹은 감도 들고


 


워낙에 급 마무리여서 미련이 좀 남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