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65점
용자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출력 : 65점
많은분들이 연출력에 점수를 주셨는데 엄밀히 말해서 게임의 그래픽이 좋은것이었지 연출이 특출나게 좋거나 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각적 구성은 좋았으나 어디서 본것을 그대로 따와서 만든 느낌이 강했고 스토리의 흐름과 앙상블이 맞지않고 따로 노는 성격이 짙어서 아쉬웠습니다.

게임성 : 30점
사실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는데 첫 슬라임과의 전투에서 부터 주인공의 피격판정이 너무 좋은데다가 공격을 성공시키려면 슬라임이 다가오기전부터 z버튼을 연타를 해야합니다.또 보스전은 잡몹과 다른 방식으로 흘러가는데 보스전은 그 크기의 차이 때문에 캐릭터가 겹칠정도로 초근접을 하여 공격을 해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공격키 연타질은 필수옵션이구요. 손가락 부서지는줄알았습니다.

그래픽 : 95점
가장 점수를 높게 주고싶은 부분입니다. 보통의 쯔꾸르게임을 쯔꾸르 게임처럼 보이지않게 구성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유아이도 상당히 신경을 쓰셨고 특히 맵그래픽과 엔피씨들의 조화에 감탄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