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희 레르테르/바늘여왕편 낙서설정

봉제수들

-추적견 블러피- 적의 냄새분자를 분석해 정보를 본진에 알린뒤 적 추격을 시작하는 빠른속도의 군견으로서 뒷다리로 순간적으로 달려드는데 능하다. 바늘이빨로 적을 물어 무력화시킨다. 약점은 시력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기타 교란향등에 방향을 잃거나 속아넘어가기도 한다.

-씰 피에로-

옛날 왕국령과 마황군의 전투때 성문파괴와 요새붕괴를 전담했던 중형괴수다. 꼬리로 거대한 철구를 쳐내 고속으로 날려 건조물을 파괴한다.

-추적조 누더기부리앵무- 첫 상승은 느리나 하강시 엄청난속도로 적에게 달려들어 문뒤 부러뜨리는 위험한생물 하지만 선제공격이 빗나갈경우 다시 떠오르는동안의 허점이 크다.

-아네스 패밀리-

/야네스 야네스는 가족의 막내딸이다. 술주정을 부리는 아버지의 폭력을 누나가 거의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매우 심기가 불편하며 아버지에게 엄청난 증오를 품고있다.

/마네스 마네스는 장녀로서 동생인 야네스가 당할 거의 모든 폭력,성적학대를 막아주고있다. 과거에 용사가 처형당할때 보고만있던 시민들을 설득하던중 구속되어 한쪽눈을 뽑히는 형벌을 당했으나 다행히 자신의 남자친구가 대신 형벌을 받게되어 목숨은 구제할수있게 된다. 가족들이 조공을 내지못해 끌려가는것을 막기위해 생명을 걸고 식량과 조공물품을 조달하고있다.

/불 피트 본래 술을 좋아하나 폭력적이진 않았던 그는 새로운 정권의 특혜를 받기위해 프랑켄디아군의 봉재심장 수술을 받았다. 봉제심장수술을 받을경우 시민으로서 누릴수있는 특혜를 가지게되며 조공을 바치지 않아도 된다.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 수술을 받았으며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인간의 흉폭한면을 점점 증가시키며 자동적으로 프랑켄디아 소속의 모든 군사들의 명령에 따르도록 프로그램된다. 현재 그나마 부모로서 가지고있던 자각은 완전히 잊었으며 집안의 딸들을 학대하고있다.

-적 건조물-

/봉제야수공장 이곳은 지속적으로 야수형 봉재수들을 생산해낸다. 인간의 가죽이 계속 공급되는 보급창을 통해 대장간과 봉재공장에서는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확충하고있다.

/어항 현재 프랑켄디아가 어항이라 부르는 이 시설물은 본래 왕국의 하수처리장이었으나 현재는 그녀의 악취미인 인간낚시를 즐기는곳으로 개조되어있다. 핏물과 인어수술을 받은채 죽지못하는 인간들로 차있으며 윗층의 수술실에서는 지속적으로 법을 어기거나 조공을 내지 못해 끌려온 인간들을 인어로 개조시켜 내려보낸다.

공중에 떠있는 달은 실제로는 달이 아니다. 마황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한 공중성 가이아우스로서 달처럼 보이는것은 주변에 떠도는 마력보호장이다. 모든 왕국령을 감시하며 하늘에서 번개를 내려칠수있다. 과거에 왕국령의 모든 풍수사들이 영혼을 버리며 최종공격을 펼쳤으나 보호장을 뚫고 직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찌그러진것 외에는 피해가 없다.

-프랑켄디아 니들린-

프랑켄디아는 과거에 한 여자아이의 봉제인형이었고 그녀의 집에서는 인형들의 여왕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는 사물들이 오래 지내게 될경우 인간의 사념이 배어 생기는 영혼을 가지게되었다. 그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물들이 혼을 지니고 있으나 그들은 말하지도 못하며 움직이지도 못한다. 그녀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사랑받으며 풍부한 영혼을 지니게된 그녀는 잘지워지지않는 먼지가 묻었다는 이유로 쓰레기장에 버려졌다. 그뿐만이 아니라 버림받은 그녀는 봉재공장에서 더러운 바늘꽂이로 10년간 비참하게 뚫리고 닳아지게된다. 상상조차 못한 버림과 고통을 받은 그녀의 사념은 증오로 변환되었고 후에 마황군의 왕국령 제패이후에 시찰을 돌던 마황은 그녀의 영혼의 울부짖음을 듣고 그녀의 분노가 마을을 공포로 지배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죽지는 인형의신체와 마력을 주입시켜준다. 이제 마을의 새로운 지배자가된 프랑켄디아는 자신을 버린 아이들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쏟을수있는 모든 증오를 고문과 학대로 쏟아내고있다.

거대한 바늘과 봉재수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녀는 과거 한 도시의 모든 군대가 집중공격 했음에도 그들을 모조리 전멸시켰다. 불에도 타지않는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그녀는 모든 봉재에 관련된 마법과 소환술로 적을 고통에 몰아넣는다.

-레르테르 메르스-

대부분의 적과 주민들은 알지 못하지만 이 마을에 도착하기 전에 레르테르는 옆 마황령 지배의 마을 켈토나스에서 댐을 폭파시켜 지배당하고 있던 마을을 수장시켜버리고 지배자인 샌드펠리노를 해치웠다. 헛소문을 퍼뜨려 미리 대피시킨 민간인피해는 적었으나 마을은 거의 파괴됐다. 이 사건은 사고로 처리되었으나 실제로는 레르테르의 치밀한 계획하에 파괴되었다. 다음타겟인 재봉의도시 니들란스에서 마황을 봉인시킬 검을 잃어버린 그녀는 오히려 마황 외에는 아무것도 베지 못하는 쓰레기 짐짝같은 검이 사라져 테러활동이 편해졌다고 생각하고있다. 하지만 일단 귀찮은 검이라 해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싸워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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