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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OD 동화-지상 최강의 마왕전. 저자-약 1000년전 부르고스 최고의 검사, 와렌뜨 안드렌더 후작


 


태초에 신이 하늘과 땅과 바다를 만들었다는 마치 옜 신화에나 등장할법한 시작코멘트를 접어두며,


 


이 이야기는 신화의 영역으로 분류되는 진실이었고, 앞으로도 이 땅의 모든 인간은 붉은머리와 붉은눈을 가진 여 용자에 의해 살아남았느 니라.


 


핀피스트 황국이 대륙의 삼분지 일을 차지한지 약 4000여년 되던 해, 탁월한 과학력을 바탕으로한 빠른발전으로 인해, 제국이 된 어썰트 제국의 전선에 있는 초원의 땅이 움푹 패이며, 10m가 넘는 거대한 체구를 가진 거인이 나타났으니, 소와 같은 뿔을 단 그는 자기 자신을 마계의 황제라 칭하며 제이드란 이름을 내새운다.


-당시 어썰트군 전선 보초소대장이 보고한 내용.


 


그는 압도적인 힘으로 세이버대륙을 파괴시켰으며, 다행히 끝자락에 있는 부르고스국가와 위치가 완전히 반대이며, 대륙에서 떨어진 섬국가 해상국가만이 남아있었을떄, 소드마스터조차 생명을 부지할수 없는 대륙위의 섬, 몬스터 랜드에서 내려온 오크, 오거, 트롤 등...수많은 몬스터들이 넘어와 대륙을 초토화시킴과 동시에 제이드의 아래에 무릎을 꿇게 된다.


당시 최강의 전력이라던 핀피스트 황국의 로얄나이트대와 거대철병이라는 거대한 전투병기, 그리고 강력한 과학력을 자랑하는 어썰트군의 버스터보우(폭팔활)부대등, 강력한 부대들이 있었지만, 대륙의 몬스터보다 수배는 강한 몬스터랜드의 괴물들에게 밀리고 말았다.


-현 핀피스트 황국 로얄가드(로얄나이트 대장) 웨이든 퍼시발과 나, 와렌뜨 안드렌더가 직접본 광경 이었다.


 


타국의 왕들과 왕비,자,공주들이 8만km나 되는 우리 부르고스국까지 오는동안, 죽은자가 없었다는것은 기적이 아니라 불가능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사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은 타국의 병사들과 관광과 문화국인 부르고스의 몇십만 뿐인 병사들, 총 300만의 적은 병사로 어림잡아 1억에 달하는 몬스터들을 18일 동안 막아내는 경이적인 전과를 보였다. 그리고 19일쨰, 핀피스트황국에서도 안타까울정도로 많던 300만명의 병사는 기사에 해당하는 4천여명과 일반병사 5만에 불과한 상태, 몬스터들은 그렇게 죽이고 죽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8000만에 달하는 병사들이 있었다.


-각국의 고위인사와 기사들의 말.


 


19일 아침, 좁은 협곡과 고지를 사용하여 겨우 이겨왔던 전장의 앞마당, 이번에는 끝내겠다는 듯이 앞의 부대가 죽어나가는걸 무시하고 달려드는 몬스터들의 상태들은 분명 공포에 질린 돌격이었다. 덕분에 막기 시작한 2분만에 협곡이 뚫히고, 넗게 퍼져서 들어오는 수많은 몬스터들과 뚫히길 기다렸다는 듯이, 뒤를 이어 들어오는 6천만의 몬스터들, 그리고 10m가 넘는 거인 제이드...


이대로 대륙은 멸망을 하는것인가, 라고 생각하는 찰나. 마치 동화속에서만 존재하는 듯한 붉은빛 머리와 붉은빛 눈동자를 가진 여자가, 이질적인 검은색 육체를 가진 유니콘을 타고 높은 절벽위에서 전장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하늘의 구름들이 빨리듯이 전장위에 모여들었고, 그것을 보는순간 미친듯이 달려드는 몬스터를 뒤로하고, 군세를 성으로 철수를 명하였고, 이내 전장에는 8천만가량의 몬스터가 가득찬 상태에서 하늘에서는 대기권에서 붙은 화염을 뒤집어쓰고, 어마어마한 속도로 지름 50cm정도의 운석이 몬스터들의 정중앙에 떨어졌고, 엄청난 모래폭풍과 파괴음, 그리고 먼지는 온세상을 뒤엎었다. 이떄까지만 해도, 제이드가 악마인지, 그 영웅이 악마인지 몰랐었다.


-와렌뜨 안드렌더


 


아무리 뛰언한 드워프가 설계하고 드래곤의 마력이 담긴 부르고스궁이라 하더라도 운석의 충격은 견딜수가 없는게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으로 대피한 병사들과 귀족, 그리고 시민들의 머리위로는 어떠한 것도 떨어져내리지 않았다. 나는 두려움에 도망쳐 알길이 없었지만 문이 닫길떄까지 들어오지 못한 병사의 말로는 먼지덩어리들이 터지고나서, 수km가 터져나감에도 불구하고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었다.


전장에 남은 자는 스스로를 마황이라 칭하던 제이드뿐. 그는 악귀와 같이 인상을 구기며 사라져버렸고, 붉은머릴가진 용사를 태운 검은유니콘은 우아한 동작으로 성문앞까지 다가왔고, 병사들과 각국의 귀족, 그리고 시민들은 그녀를 환영하였다.


그녀의 이름은 케리어스, 케리어스라고 부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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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사람님 2007.08.23 09:29
    저 분은.. 무시무시한 분이셨군요..
  • ?
    러크 2007.08.23 10:46
    으어..무시무시 ㅋ 성이 참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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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루마 2007.08.23 23:13
    뭔가 우리세계랑은 규모자체가 다른 전쟁이네요;
  • ?
    금금 2007.08.25 02:13
    정말 성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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