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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토씨와 접속사를 없애라


【예문】

 어느 해 겨울에 그와 함께 산에 올라갔을 때, 나는 그에게……

【진단】

같은 조사(토씨)를 되풀이 썼기 때문에 읽을 때 어색함을 줍니다. ‘겨울에’의 조사와 불필요한 ‘함께’를 없애면 글이 한결 매끈해집니다.

【고침】

 어느 해 겨울, 그와 등산했을 때, 나는 그에게……


【예문】

그 친구에 대해서는 나는 그날부터 인식을 새롭게 했다.

【진단】

불필요한 조사(토씨)가 되풀이돼 문장에 굴곡이 생겼습니다.

【고침】

나는 그날부터 그 친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예문】

교장 선생님이 발표한 바에 따를 것 같으면……

【진단】

나무랄 데 없이 짜임새 있는 글처럼 보이지만 군소리가 있습니다. 또 법률 조문처럼 너무 딱딱합니다.

【고침】

교장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 간결하고 쉬운 표현에는 접속사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나’ ‘또한’ ‘한편’ 따위의 말을 아무런 의미도 없이 함부로 쓰는 일이 흔합니다. 이런 말들은 자칫 헛기침이나 군소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문장의 리듬을 깨뜨리기도 합니다.

그런 예를 들어 봅니다.


【예문】

오늘은 소풍 날입니다. 아침 8시에 학교에 모였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유원지에 도착했습니다.

【진단】

국민학교 저학년 학생이 쓴 글입니다. ‘그러니까’ ‘그리고’ 따위의 말로 문장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것은 일종의 접속사 병(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속사를 쓰지 않고도 글을 이어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에 지나치게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다가는 글을 써 나가는 흐름을 잃기 쉬우니까요.

【고침】

오늘은 소풍 날입니다. 학교에 모인 것은 아침 8시였습니다. 선생님이 주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버스를 탔습니다. 드디어 유원지에 다다랐습니다.


※이제부터 종합일간지에서 나타난 비문과 악문의 대표적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글을 잘 쓴다는 기자들도 논리에 맞지 않거나 문법에 맞지 않는 글을 자주 씁니다. 글쓰기는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잘못 쓴 글들을 분석하고,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연습을 하면, 누구나 대문장가가 될 수 있습니다.


【예문】

맞벌이 가정의 수입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남편의 수입이 많았으나(68.5%) ▲아내의 수입이 남편보다 많은 경우도 11.6%나 됐으며 ▲비슷하다는 10.9%였다.

【진단】

▲로 구분한 3가지 경우 이외에 다른 항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세 경우의 백분율을 더하면 91%밖에 안 됩니다. 어느 곳의 백분율 계산이 틀린 게 분명합니다.

어 느 정보를 수치로 전달하려 할 때는 수의 가감승제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글의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어떤 자료를 참고해 글을 쓸 때도 자료에 나타난 숫자들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지, 읽는 사람이 오해할 소지는 없는지 미리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문】

‘할로윈데이 파티’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나붙은 29일 강남의 한 카페 입구에 지나가는 젊은이들이 쳐다보고 있다.

【진단】

젊 은이들이 쳐다본 것은 ‘할로윈데이 파티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입니다. 따라서 전체 문장에서는 ‘할로윈데이 파티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목적어(절)인데, 목적격 조사 ‘를’이 쓰여야 할 자리에 주격 조사 ‘가’가 쓰이어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할로윈데이 파티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를’이라고 하면 조사 ‘를’이 연이어 나오는 탓에, 이를 피하기 위해 ‘를’ 대신 ‘가’를  쓴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뒤에 또 다른 목적어(절)가 필요해지면서 문장 전체가 난삽해졌습니다.

이럴 때는 두 문장으로 나누거나, 쉼표를 찍어 주거나, 절의 위치를 잘 배치하면 문장이 깔끔해진다. 참고로, ‘할로윈’은 ‘핼러윈’이 바른 표기입니다.

【고침】

①‘핼러윈 데이 파티’를 알리는 포스터가 거리 곳곳에 나붙은 29일, 강남의 한 카페 입구에 걸린 대형 포스터를 지나가는 젊은이들이 쳐다보고 있다.

②최근 ‘핼러윈 데이 파티’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가 시내 곳곳에 나붙어 있다. 29일 강남의 한 카페 입구에 붙은 대형 포스터를 지나가는 젊은이들이 쳐다보고 있다.


【예문】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근저당권을 설정해 주겠다고 속여 1억 원을 가로챈 박삼균씨에 대해…

【진단】

근 저당권 설정은 돈을 빌려주는 이가 돈을 빌려 가는 이의 재산에 미리 저당권을 행사하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근저당권 설정의 주체는 은행이 돼야 합니다. 이 문장에서는 박씨가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것처럼 돼 있는데,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의미전달에 꼭 알맞은 낱말 선택’은 좋은 문장의 기본 조건입니다. 하나 예를 들어 보죠.

예전에 운보 김기창 화백이 돌아가셨을 때 KBS 9시 뉴스는 부음을 전하면서 ‘삼성병원과 자택에 빈소가 마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빈소’는 “발인 때까지 관을 놓아두는 곳”을 뜻합니다. 어떻게 시신이 두 구일 수 있겠습니까. 당시 삼성병원에는 빈소가, 자택에는 ‘분향소’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중국 국가주석 덩샤오핑이 죽었을 때도 많은 신문과 방송이 홍콩에 빈소가 마련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바른 낱말 선택은 바른 문장에 우선합니다.

【고침】

은행대출을 받도록 주선해 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박삼균씨에 대해…


【예문】

스탠포드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형성하는 인맥이 행사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진단】

주 어가 불분명해 난삽한 글이 됐습니다. 특히 ‘졸업한’ ‘우수한’ ‘형성하는’ ‘행사하는’ 등 관형형이 한 문장에서 연이어지면서 어느 말이 어느 말을 꾸미는지 모호해졌습니다. 이렇듯 관형형이 겹쳐지면 읽는 맛이 떨어지고, 의미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아울러 ‘우수한 인재’ 따위의 말버릇도 삼가야 합니다. 여기서 ‘우수한’은 군더더기입니다. 세상에 우수하지 않은 인재는 없으니까요.

‘스탠포드’는 ‘스탠퍼드’가 바른 표기입니다. 영어권의 ‘-ford’는 ‘-퍼드’로 씁니다. ‘옥스포드’도 ‘옥스퍼드’가 바른 외래어 표기입니다.

【치료1】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맥을 이루고 있다.

【치료2】

스탠퍼드 대학 졸업생들로 이뤄진 인맥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예문】

서청원의원측은 이들은 그동안 친(親)李총재였던 황낙주 김명윤 박관용의원조차 李총재에게 등을 돌렸다고 주장하며, 대세가 민주계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주장한다.

【진단】

우선 문장 중의 ‘이들은’이 누구를 뜻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글을 쓸 때는 내가 안다고 해서 독자도 알 거라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 글을 쓴 기자는 ‘이들이’ 누구인지 알지만, 독자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親 이총재였다’는 따위 이상한 꼴의 말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언어, 즉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통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말은 언중으로부터 공감대를 얻어야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그 낱말을 보고 누구든 조금의 의심 없이, 글쓴이와 같은 뜻으로 이해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신조어는 말장난으로 비쳐지고, 의사소통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논술에서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사는 ‘주장하며, …주장한다’처럼 한 문장에서 똑같은 서술어를 반복해 썼습니다. 글 읽는 맛을 뚝 떨어뜨리는 요소입니다. 문장과 문장에서 같은 서설어가 반복되거나, 한 문장에서 같은 서술어가 반복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서청원의원측은’은 ‘서청원 의원 측은’이, ‘박관용의원조차’는 ‘박관용 의원조차’가, ‘민주계쪽으로’는 ‘민주계 쪽으로’가 바른 띄어쓰기입니다.

【치료】

서청원 의원은 “李총재를 지지하던 황낙주․김명윤․박관용 의원 등도 李총재에게서 등을 돌렸다”며, “대세가 민주계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문】

내셔널 커머셜은행은 자산과 자본금 규모로 중동지역 제1위 은행으로 사우디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은행이다.

【진단】

‘자 산과 자본금 규모로’와 ‘중동지역 제1위 은행으로’가 연이어지면서 문맥이 이상해졌습니다. 이렇듯 한 문장에서 같은 조사가 연이어져도 문맥이 이상해집니다. 글의 의미가 흐리멍덩해지는 것이죠. 같은 조사가 겹치지 않도록, 조사를 바꾸는 요령을 익혀야 합니다.

【치료1】

상업은행 가운데 사우디에서 가장 오래된 내셔널 커머셜뱅크는 자산과 자본금 규모에서 중동지역 최고를 자랑한다.

【치료2】

중동지역에서 자산과 자본금 규모가 가장 큰 내셔널 커머셜뱅크는 사우디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은행이다.


【예문】

이달 들어 오토바이로 인한 사망사고는 12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39명)의 30%에 달한다.

【진단】

사고의 건수를 ‘명’으로 셀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정확한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정확한 낱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교통사망사고’처럼 의미가 불분명한 ‘축약형 한자 조어’를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고침】

이달 들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숨진 사람은 모두 1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39명)의 30%에 달한다.


【예문】

이의정은 수원여전 무용과 졸업 당시 우희진 등 ‘남자 셋 여자 셋’팀이 하객으로 올 예정이다.

【진단】

주 어 ‘이의정은’과 호응하는 서술어가 없습니다. 서술어는 오직 ‘올’밖에 없는데, 올은 ‘남자 셋 여자 셋’팀과 어울립니다. 무심코 쓴 ‘무용과 졸업 당시’ 따위의 표현은 전체 글을 엉망으로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당시’는 과거를 회상할 때나 쓰는 말이기 때문이지요.

【고침】

수원여전 무용과를 졸업하는 이의정을 축하해 주기 위해 우희진 등 ‘남자 셋 여자 셋’팀 동료들이 졸업식장을 찾을 예정이다.


【예문】

오리는 육질이 질기고 ①기름 때문에 손가락이 붙는다는 미신 등으로 ②멀리 했으나, 요즘은 조리법이 크게 발달했다. ③도시 외곽에서 맴돌던 오리고기가 시내 곳곳에서 활갯짓이다.

【진단】

악 문과 비문의 조건(?)을 두루 갖춘 문장입니다. 우선 ①은 상식에 벗어난 말입니다. 기름 때문에 손이 붙는다는 말은 어디에서 근거한 것인가요? 또 ②와 호응하려면 뒷말은 ‘지금은 많이 찾는다’라고 해야 합니다. ③은 문장 자체로도 어색하고, 접속부사가 빠져 글 전체가 매끄럽지 못합니다. 아울러 ‘오리고기가 활개치고 있다’는 참으로 우스운 표현입니다.

좋은 글은 ‘글쓴이의 작성 의도’와 ‘읽는이의 이해감상’이 일치해야 합니다. 이것이 어긋난 문장은 일기이거나 수필에 지나지 않습니다.

【고침】

① 오리는 육질이 질기고, 기름이 많으며, 먹으면 손가락이 붙는다는 미신 때문에 멀리 했으나 요즘에는 조리법이 발달해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 덕에 과거 도시 외곽에만 있던 오리고기 요리집들이 요즘에는 시내에도 많이 들어섰다.

②오리는 육질이 질기고, 기름이 많으며, 먹으면 손가락이 붙는다는 미신 때문에 멀리 해 왔다. 그러나 요즘에는 조리법이 발달해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예전에 도시 외곽에만 있던 오리고기 요리집들도 이제 시내에 많이 들어섰다.


【예문】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은 구단들의 성화에 견디지 못해 급기야 오는 20일 정오로 정해 놓았던 이상훈에 대한 비딩 데드라인을 연기함으로써 구단들과의 신경전을 처리할 시간벌기를 의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단】

‘사 무국은 …견디지 못해 …함으로써 …을 의도하고 있다는 것이다’가 문장의 줄기입니다. 이때 ‘-함으로써’는 어떤 결과를 유도하는 전제 조건․수단․방법을 나타내는 구실을 합니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는 뒤에 결과가 오지 않고 글쓴이의 주관적 분석이 따르고 있습니다. 한 문장에 2개 이상의 사건과 관점이 얽혀 난해해진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또 ‘비딩 데드라인’은 글쓴이의 유식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독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표현입니다. 좋은 글이란 곧 ‘쉬운 글’입니다. 쉽게 이해되는 글이 나쁜 문장으로 작성될 수는 없습니다. 글쓴이는 항상 읽는이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해야 합니다. 외래어를 남발하는 것은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 나쁜 버릇입니다.

【고침】

①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은 구단들의 성화에 밀려 오는 20일 정오로 정해 놓은 이상훈에 대한 ‘입찰 마감시한’을 연기했다. 이는 구단간의 신경전을 처리할 시간을 벌기 위함이다.

②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은 구단들의 성화에 밀려 오는 20일 정오로 정해 놓은 이상훈에 대한 ‘입찰 마감시한’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구단간의 신경전을 처리할 시간을 벌려는 속셈”이라고 분석한다.


【예문】

출 연진은 인기절정의 댄스그룹 터보가 특별출연해 신곡 ‘금지된 장난’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김완선과 전 KBS안무지도자로 활동한 15년 경력의 베테랑 김한기씨가 출연했고 젝스키스 구본승 임성은 우노 등의 전속 백댄서로 활동 중인 DMC 멤버 15명이 출연했다.

【진단】

‘출 연진은 …가 특별출연해 …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가 출현했고, …이 출연했다’가 문장의 큰 줄기입니다. 한 문장에서 같은 낱말이 반복적으로 쓰이면 읽는맛이 떨어집니다. 그것이 서술어일 때는 더욱 심해집니다. 한 문장 안에서는 똑같은 낱말이나 서술어의 반복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한 문장에서 같은 조사나 어미가 반복 사용되는 것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고침】

이 번 댄스비디오에서는 인기 절정의 댄스그룹 터보가 특별 출연해 신곡 ‘금지된 장난’을 불렀다. 또 김완선을 비롯해 KBS 안무지도자로 활동한 15년 경력의 베테랑 김한기 씨, 젝스키스․구본승․임성은․우노 등의 전속 백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DMC 멤버 15명도 합류했다.


【예문】

한국농구연맹은 이번 사태와 관련, ①해당심판과 경기감독관의 미숙한 경기운영과 ②황유하 나산감독과 선수들의 경기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진단】

각 각의 사항인 ①과 ②를 ‘과’로 연결하고, ①의 두 대상인 ‘해당심판’과 ‘경기감독관’, ②의 두 대상인 ‘황유하 나산감독’과 ‘선수들’을 다시 ‘과’로 묶는 바람에 뜻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한 문장에서 똑같은 접속격 조사를 수식관계로 연이어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고침】

한국농구연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경기를 미숙하게 진행한 심판과 경기감독관, 그리고 경기를 지연한 황유하 나산감독과 선수들에게 각각 책임을 물어…


【예문】

이총재는 총재언론특보에 박희태, …에 홍문종 의원을 임명했으며 정책특보에 황인정 전한국개발연구원장, 여성특보에 김정숙 전의원이 발탁됐다.

【진단】

문 장을 작성할 때 자주 범하는 오류 중 하나입니다. 주어와 술어가 호응하지 못하는 것 말입니다. 이런 오류는 두 문장으로 써야 할 것을 한 문장으로 길게 늘어놓을 때 자주 생깁니다. 짧게 쓰려는 노력이 좋은 문장가가 되려는 첫걸음입니다. 

【고침】

①이총재는 …에 박희태, …에 홍문종 의원, …에 …원장, …에 김정숙 전의원을 임명했다.

②이총재는 …에 박희태, …에 홍문종 의원을 임명했다. 또 …에는 …원장, …에는 김정숙 전의원이 임명됐다.


Who's 乾天HaNeuL

노력하라. 그러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취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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