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49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컴퓨터와 미디로 하는 작곡, 그리고 믹싱과 마스터링까지의 간단한 단계들을 스크린샷으로 엮어봤습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는 기가스튜디오를 꽤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원하는 악기를 정하는것이 첫 단계이겠죠?
작곡을 하고 싶다는것은 어떠한 일정한 음과 조 등이 떠올라서 이것을 음악이란 매체로 만들고 싶다..정도일까요?

어느정도 기본적인 악기를 정했다면 다음은 시퀜싱입니다.



우선 곡의 음질이나 나중에 처리해야할 잡다한 부분들은 우선 접어둡니다. 떠오르는 악상을 최대한 컴퓨터에 옮기려고 집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작곡이 다 끝나면 트랙들을 오디오 포맷으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믹싱 프로그램으로 모든 트랙들을 다시 불러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통 소나로 믹싱을 합니다. 물론 이는 제 자작곡인 경우죠. 스튜디오마다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 는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믹싱에 들어갑니다.
우선은 트랙들에게 아무런 세팅을 주지 않고 한번 들어봅니다. 혹시 클리핑이 난 곳은 없는지, 작곡에 실수는 없었는지..

믹싱되기 전의 곡 들어보기(다운로드)


휴우.. 손을 봐야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우선은 킥 드럼과 스내어를 더 타이트하게 잡아야겠구요.. 이상하게 스트링들이 모이는 곳에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플룻도 바람소리가 오버된 듯.. 이번 곡은 경음악이기 때문에 스네어를 약간 보컬 비슷하게 잡아봅니다. 보통은 멜로디라인이 있는 트랙을 보컬과 비슷하게 컴프레스 하지만.. 믹싱 엔지니어 마음이겠죠? ^^;

하이햇도 너무 튀는것 같고.. 1분 10초 정도에 있는 크래쉬가 거슬리는군요. 보통은 이렇게 손볼곳이 많기 때문에 노트패드에 적어두는것이 좋습니다.

자, 이제 한번 들어볼까요?

믹싱 후 곡 들어보기(다운로드)


흠..
좀 더 원하는 방향으로 가긴 갔지만, 전보다 더 작게 들리고.. 어딘가 마지막 손질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마스터링으로 들어가보죠.

리미터와 컴프레서등을 한꺼번에 손볼 수 있는 LinMB 이나 L3 계열 플러그인이 좋겠군요. 그리고 주파수를 한눈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플러그인을 함께 사용하는것이 더욱 더 효과적입니다.



 

이리저리 손을 본 결과입니다.

http://www.acoc.co.kr/bbs/zboard.php?head_data=head_s5mymusic.php&footer_data=footer_s5mymusic.php&root_data=../../ncoc/&cafeno=&id=music_my&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43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렇다면 3 가지 파일들을 모두 다운로드 받아보신 후에 해드폰으로 비교해가면서 들어보세요 ^^


이상 그림으로 보는 기초단계 강의였습니다.


다음 강의가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에게 필요하다면 즉시 시작해보도록 하죠. ^^

Who's 코드

profile

호기심은 지식의 습득이고, 의심은 지식의 확장이며, 기록은 지식의 보존이다

Atachment
첨부 '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28 황금가지)종말 문학 공모전 idtptkd 2012.01.09 994 0
127 현재 대중화된 툴들의 장/단점을 비교해 봤다. 2 RPG란무엇인가? 2015.11.12 384 0
126 해체시 2 file Yes-Man 2011.01.08 1645 1
125 한번 친구는 비평 3 SinJ-★ 2012.07.12 580 2
124 한국인의 성격 유형 2 윤주[尹主] 2011.07.21 1399 0
123 한국 전통 괴물 이야기 : 게렉터블로그 1 윤주[尹主] 2013.01.02 922 0
122 한 발 내딛기 3 SinJ-★ 2011.01.09 1878 2
121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풀어놓지 맙시다. 2 Evangelista 2007.07.20 2657 30
120 편집자들이 라이트노벨에 바라는 점. 2 윤주[尹主] 2011.04.26 1168 0
119 판타지의 줄거리는 보통 어떻게 흘러가는가? 3 윤주[尹主] 2011.08.27 1218 0
118 특별한 게임제작 특강! '게임제작, 어렵지 않아요!' 3 수퍼말이오 2015.10.28 375 0
117 창조도시 활동은 글쓰기에 도움을 줄까? 5 윤주[尹主] 2011.07.29 1322 0
116 짬TIP 9. RPGXP? RPGVX? 어느 툴이 좋을까? 13 마니아 2013.09.15 3969 0
115 짬TIP 8. 게임 업로드 추천 사이트 6 마니아 2013.09.15 2357 1
114 짬TIP 7.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정보/자료가 많은 사이트는 없나요? 4 마니아 2013.09.14 3126 2
113 짬TIP 6. 안전하게 암호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11 마니아 2013.09.14 2678 0
112 짬TIP 5. [게임 이름] 도대체 무엇으로 지어야 하나? 14 마니아 2013.09.14 2647 11
111 짬TIP 4. 내 게임을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진행하게! 6 마니아 2013.09.14 2600 2
110 짬TIP 3. RMXP 런타임 없이도 게임을 할 수 있게 하자! 1 마니아 2013.09.14 2689 1
109 짬TIP 2. RMXP의 숨겨진(?) 맵 배치 기능 5 마니아 2013.09.14 2433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