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2.07.06 06:36
외국 소설식 유머가 어색함 없이 쓰여져서 글 자체가 외국 소설처럼 느껴졌었죠. 전 그게 나름대로 맛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님께선 그런 유머들을 오히려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끼셨던 모양이네요.

특별히 무슨 의미를 두고 쓰셨다, 라곤 저도 생각되지 않지만 가끔은 무의미하고 부조리한 즐거움도 있어야죠 ㅎ 의미 부여하기보단,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글이라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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