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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과 싱글게임

 

먼저 온라인게임

이 네코RPGXP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사람들중  온라인 게임을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중에 싱글게임매니아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싱글과 온라인이라는 분류로 여러분에게 인간이 게임을 즐기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자 한다. 강좌 시작에 앞서 먼저 여러분은 인간이 왜 온라인게임을 한다 생각하는가? 한 번 온라인게임에 빠진자는 싱글게임을 거의 찾지 않고 온라인게임만 찾고 즐기게 된다. 몇몇 인간들이 온라인게임만을 찾고 즐겨버리는 이유는 온라인 게임의 사회성에 물들여진 것이다

 

게임의 사회성은 흔히 우리가 '우정' '친목'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외로움을 타며 모여사는 본능을 가진 인간들에게 사회성이란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온다. 보통 여러 플랫폼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할일이 없거나 외로움을 타거나 혼자 놀고싶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지 않은 자도 현실의 사회성보다 게임의 사회성에 더욱 물들여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왜 그런 것일까? 온라인 세계와 오프라인 세계. 실상 따져보면 온라인 세계는 전나라의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사회성의 광범위하며 익명성까지 보장한다. 또 한 정신적 불안정자도 단순한 글자 만으로 사람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현실 세계의 사회성보다 온라인게임의 사회성이 더욱 광범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허나, 온라인의 사회는 미미크리, 일링크스의 부재로 꺼려하는 자들도 있는 것 또 한 사실이다. 극사실체 그래픽이라 할지라도 캠코더를 이용한 영상통화라 할지라도 진정한 미미크리와 일링크스를 이룰 수는 없다. 하지만 가상현실이라면 어떨까? 장난스럽게 말하자면 게임이 세계를 지배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싱글게임

온라인게임이 아무리 부흥한다 한들 불법복제품이 판친다 한들 싱글게임의 발매는 멈추지 않는다. 왜냐면 싱글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있으며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싱글게임도 카페나 사이트를 이용한 일종의 친목을 간접적으로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사회성이랑 온라인게임에 비할바 못하는 정도로 작다. 그런데 왜 아직도 인기가 있을까? 데빌 메이 크라이, 데드 스페이스, 투 더 문, 이브, 마녀의 집, 아오오니와 WOW, LOL, 메이플, 던전 앤 파이터등의 재미의 차이는 무엇일까? 탐험이다. 정복이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너무나도 과한 사회성 덕에 나온 부작용들이 심상치 않다.

 

게임의 정석이 존재해버리게 된다. 스스로 게임을 즐길 수 없으며 마치 수학문제를 공식을 가지고 풀듯이 게임을 즐기게 되어 버린다. 온라인 게임의 친목이라는 사회성에 적응 못해서 접어버리는 유저들은 부가적인 것에 불가하다. 여기저기 탐험하며 무언가를 찾으며 즐기는 재미는 온라인 게임에서란 존재하지 않는다. 배타테스터나 마비노기나 하는 것에는 그런 싱글게임의 재미가 살짝 존재하지만 정말로 미미한 수준이다. 그래서 싱글게임이 발매되고 즐기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일종의 노가다라 부르는 것이 너무 심하다. 그리고 너무나도 과해버리는 경쟁에 사회가 피폐해지기도 하는 것을 보면 현실과 온라인은 별 다를 것이 없다. 싱글게임이 아직도 인기있고 재밌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미미크리의 경우 싱글게임에서 강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마치며...

게임을 큰 분류로 싱글게임, 온라인게임으로 분류해봤다. 다음 시간은 여러 장르의 게임을 소개하며 여러분에게 장르의 다양성을 이해시키고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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