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킬에 영향도 안 주는 것 같은(?) 지능을 제가 필요한 스텟인 '솜씨'로 하고 스킬에 관여를 하려 하는데,
>
> 본래 지능이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
>지능이 본래 무슨 역할을 하고 있었다면 솜씨의 대미지 관여를 줄이고 마력의 대미지 관여를 약간 늘리기라도 할텐데 (스탯을 직접 올리는 스크립트를 쓰는지라),
>
> 본래 무슨 역할을 하는지 통 알수가 없으니 어떻게 쓸지 감이 안 잡히네요.
>
>꼼꼼한 성격에 기초부터 탄탄하신 분, 도와주세요 ~ ㅜㅜ
>
>
>
>
> 아아, 그리고 기본공격이 공격력이 아닌 다른 스탯이 영향을 미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
일단 질문을 정리하겠습니다.
1. 지능의 역할
2. 공격 공식 전환
1.0 지능이란?
이거....사실 지능은 잘못된 번역입니다....번역?...이라기 보다는, intelligence의 개념이
아니라, accuracy(=집중)의 개념입니다. 즉, 적을 맞출 확률이란 것이죠.
이것은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캐릭터의 주 스텟으로 맞추면 됩니다.
이것이 높아 짐에 따라, 적의 회피율도 높게 해야죠.
1.1 지능을 사용한 스킬
지능은 스킬에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스킬 데미지 공식은 위력+스텟F의 1푼
인데요(물론 속성 저항력도 있지만), 결국엔 "지능"이라는 스텟의 수치는
데미지까지 밖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위에서 말한 "아무 영향을"이란 것은
지능 자체가 스킬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지능이 높아봤자
스킬이 맞을 확률은 데이타 베이스에서 결정.
2.0 공격 공식 전환법
기본 공격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atk = [attacker.atk - self.pdef / 2, 0].max
self.damage = atk * (20 + attacker.str) / 20
이것은 Game_Battler 3의 50~51번째 줄이며, 이 부분을
바꿔주면 데미지 공식이 전환됩니다.
이것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력 = [(공격자의 공격력- 방어자의 방어력)/2] 의 최대치
데미지 = [공격력 * (20 + 공격자의 완력)] / 20
대충 예를 하나 들자면, 이렇습니다.
공격력 = 100, 방어력 = 50, 완력 = 100 일경우
75 = 100-25
450 = 75 * 120 / 20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의 스텟이 대충 저 정도라면 450의 데미지(약)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