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웹사이트의 19년 운영에 즈음 하여.

by 천무 posted Oct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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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웹사이트 19년
간략설명 웹사이트 19년 운영에 즈음 하여.

안녕하세요.

 

특별한 이슈가 아닌 내용의 공지를 오랜만에 써봅니다.

 

오늘 10월 16일은, 인디사이드(구:창조도시)가 처음 오픈을 한지 19년째 되는 날입니다.

이름은 중간에 몇번 바뀌었지만 어쨌든 같은 사이트로 이어왔네요.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의외로 저희 사이트가 20세기에 만들어진 사이트라는 사실!)

 

1999년에 태어나신 분들은 어느새 20살이 되셨겠군요.

저는 99년에 20살 이었습니다.

 

아무튼 19년 동안 이 곳에 오신 분들은 계속 바뀌고 있지만.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늘 멀리서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현재도 오시는 분들도 있고.

모두 감사드립니다.

 

지금와서 여기에서 활동하던 분들이 세상에서 두각을 나타낼 때 그게 다 창조도시 덕이다 라고 하는 만물창도설을 이야기하는건

좀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그래도 말하자면

 

어쨌든 여기에서 잠시나마 활동하셨던 분들이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아는 게임 회사에서 열심히 게임을 제작하기도 하고,

이름있는 웹툰 작가가 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음악가도 되고, 책을 내는 작가도 되고.

 

대한민국 문화 예술 계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겉으로 말은 안하지만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 분들은 물론 이 사이트가 있기 이전에 본인능력이 다 좋아서 잘 하시는 분들이지만)

 

 

언제나 옆에서 같이 하던 천무에서.

이제 오래전 추억의 천무가 되기도 하며

 

그렇게 19년째가 되었네요.

 

 

그 동안 좋은 일도 많고 또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어떤식으로든지 그동안 함께 하였던 모든 분들이 다 소중한 인연이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10월 16일 이라는 날이 사실은 큰 의미가 있는 날이 아닙니다.

그냥 10월 16일 이지요.

 

그런데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계획을 했다가 실패한 적도 있고 또 성공하기도 하고, 어려움도 있고 기쁜날도 있었고,

그렇게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저에게는 매년 10월 16일이 조금은 의미있는 날로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미세먼지가 또 기승을 부리는군요.

 

언제나와 같이 조용하게 뒤에서 사이트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이어나가겠습니다.

사이트가 19년이 되다보니 저도 어느새 나이가 적지않아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왔는데.

아마 저 만큼이나 여러분들도 같이 나이드셔서 관리들 하셔야 할겁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늘 좋은 결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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