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더 적은 내용으로 핵심적으로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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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편까지는 게임의 핵심요소를 배웠다면

이번편에선 놓친 것들을 정리합니다.

게임은 장르, 목표, 재미라고 했지만,

컴퓨터나 게임기로 즐기는 게임들이 나오면서

이전 게임들보다 선풍적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 핵심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그래픽 (UI, 도트, 일러스트, 원경)

- 간단한 도구로 놀던 시절과 달리

   컴퓨터나 게임기로 즐기게 되면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중요해졌습니다.

2. 사운드 (BGM, 효과음)

- 게임속 몰입감과 생동감을 위해 사운드가 필요해졌습니다.

3. 스토리 (시나리오, 캐릭터, 퀘스트)

-  목표가 자연스레 설정되고 재미를 느끼기 쉽도록

   소설과도 같은 스토리가 들어있는 게임이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그림을 보는 즐거움,

음악을 듣는 즐거움,

소설을 읽는 즐거움이

게임의 재미를 뒤흔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게임을 만들려면

단순히 장르(=규칙)와 목표를 정해

그속에서 느낄수있는 기본적인 재미와 함께

그림, 음악, 소설을 보는 즐거움

이 세가지를 추가로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래픽/사운드/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봐야

기본적인 규칙과 목표,

재미가 부실하면 말짱 꽝입니다.

반대로 규칙과 목표, 재미가 있다면

기본적인 선전은 할 수 있겠지만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가 빠져있으면

큰 매력을 느끼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