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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킬러의 야누스

 장르 : 탈출형 러닝게임 / 미스터리, 약간의 공포

 플랫폼 : PC (접속앱을 통한 안드로이드 최적화 고려 중)

 제작툴 : RPG MAKER VX ACE

 

 

 1. 개요

 

 안녕하세요, [킬러의 야누스]를 제작하는 PCP알만툴2팀입니다. [Goodbye, Friday]의 PCP알만툴1팀과는 별개의 팀입니다.

 

 

 [킬러의 야누스]는 원래 소설용으로 썼던 시나리오였습니다. 때문에 여러 설정이나 시나리오가 나름 탄탄하다는 것은 [킬러의 야누스]만의 장점이지만 또 그런 설정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면 플레이어의 입장으로써는 솔직히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일단 자세한 설정을 모르더라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고 대부분의 사건들은 게임 안에서 전부 해결이 됩니다. 

 

 초기에 DC 코믹스, 배트맨을 모델로 하여 작업한 시나리오인 만큼 큰 맥락은 비슷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범죄로 가득한 도시, 이상한 아이디를 사용하는 미친 범죄자들, 그리고 그들과 맞서는 자경단원들. 하지만 [킬러의 야누스]에는 분명 [킬러의 야누스]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킬러의 야누스]는 '조아라'에서 동명의 소설로써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900838) 혹시 관심이 생기신다면 한 번 쯤 들려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소설과 게임은 분명 같은 이야기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평행 세계처럼 약간의 차이점이 있으니 스포일러 등에 관한 부분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게임의 장르를 '탈출형 러닝'게임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사실 저희도 장르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탈출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긴 했는데 현재까지의 결과물은 어딘가를 빠져나간다는 느낌보다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친다는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또한 빌런들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우선목표가 되겠지만 상황에 따라 역으로 이들을 저격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목표는 결국 생존이기에 '탈출형 러닝게임'이라고 장르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게임 시나리오는 이미 정해졌지만 게임이라는 특징에 맞게 현재 각색 단계에 있으므로 오늘은 게임의 요소에 관한 특징을 먼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 게임의 특징

 

 

 (1) - 메인 시나리오 & 서브 시나리오

 

 

 -> [킬러의 야누스]는 시나리오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한 가지의 이야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게임의 진행과 엔딩 등등은 여러 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물론 해피엔딩이 있을 수도 있고, 배드엔딩이 있을 수도 있겠죠.

 서브 시나리오라 함은 메인 시나리오랑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킬러의 야누스]의 무대가 될 가상의 도시인 '은현'시에는 상당히 많은 인물들이 살고 있고 각자의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게임의 본편은 '아주 특별한 단 하룻밤'이고 여러분이 메인 시나리오를 통해 그 밤을 무사히 보낸다면, 다시금 서브 시나리오를 통해 다른 인물로써 그 밤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메인 시나리오에서 여러분을 추격했던 캐릭터로써 플레이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 난이도

 

 

 -> 현재 난이도를 나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통과 어려움. 이 두가지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보통의 난이도는 여타 탈출게임들과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어려운 난이도는 아닐겁니다. 하지만, 어려움 난이도는 진짜 어렵게 만들 생각입니다. 보통 난이도의 경우 휴식 시에 특별한 오브젝트를 통해 세이브를 할 수 있는 반면, 어려움 난이도는 각 시나리오를 클리어 할 때까지 세이브가 아예 불가능합니다. 일단 각 시나리오의 플레이타임은 1시간 내외를 염두에 두고 있으니 플레이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의 그 어려운 난이도에 걸맞게, 어려움 난이도를 무사히 클리어한다면 '보통'에서와는 다른, 아주 특별한 서브 시나리오가 해금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3) - 시간 제한

 

 

 -> 게임의 프롤로그 밎 자잘한 설명 등이 초반에 약간 있을 수도 있지만 게임의 본편은 어디까지나 위에서 언급한 '아주 특별한 단 하룻밤'입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밤이 지났다고 해서 클리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밤이 가기 전에 각 시나리오에 따른 특정한 목표를 완수해야만 합니다. 적을 쓰러뜨려야 할 수도 있고, 추격자들을 피해 무언가를 찾아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목표를 완수하지 못 한 상태로 밤이 가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십니까? 물론 여러 이유로 게임 오법입니다.

 추가로 이 밤이 지나가는 기준은 현실에서의 플레이타임(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생각 중) 혹은 맵을 지나간 횟수 등으로 고려 중입니다.

 

 

 (4) - 능력치 및 아이템

 

 

 -> 대부분의 탈출 게임이 그러하듯 레벨의 개념은 없습니다. 능력치 또한 필요없는 요소입니다. 숫자로 표현되는 건 오직 체력과 패닉 지수 뿐. 패닉 지수는 타 게임의 공포심 혹은 스트레스 지수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닉 지수가 끝까지 차게 되면 물론 게임 오버이니까 체력 말고 이쪽도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템은 소비형, 액세서리, 장비, 중요한 물건으로 나뉘어집니다. 소비형은 잡다한 회복 아이템들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액세서리와 장비의 경우 크게 부각되는 요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없는 것 취급하시면 곤란합니다. 때로는 액세서리 하나가 게임의 엔딩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중요한 물건은 말 그대로 게임의 여러 편의 아이템들로 구성이 되며 '수집보상' 또한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각 시나리오에서 여러분은 게임의 목표와는 별개로 특정한 수집품들을 모으게 되는데 사실 전부 모으지 않아도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만약 다 모으게 된다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비밀들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5) - 추격자

 

 

 -> 여러분들의 적입니다. 이왕이면 피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겠죠. 추격자에도 두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흔히 얘기하는 잡몹이고 나머지 하나는 보스몹입니다. 잡몹들은 도시 이곳저곳을 맘대로 쑤시고 다니며 여러분을 쫓습니다만 말 그대로 잡몹이라 여러분께서 충분히 제압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이 도시에 풀어둔 늑대와 부딪힌다면, 일정량의 체력이 감소하겠지만 주인공이 충분히 제압을 할 수 있어서 해당 늑대는 사라지는 형식입니다.

  다만 보스몹의 경우에는 약간 얘기가 다른데요. 각각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여러분을 쫓는 이 보스들은 일반적으로는 잡몹에 비해 더 많은 체력을 감소시키지만 사라지지않고, 여러분이 안전한 장소에 도착하실 때까지 끝까지 쫓아올 겁니다. 그리고 심지어 아무리 체력이 많다고 해도 단 한 번 부딪힌 것 만으로 게임 오버 시키는 무시무시한 보스까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6) - 맵

 

 

 -> 위에도 언급이 되어있지만 [킬러의 야누스]의 무대는 가상의 도시인 은현시입니다. 참고로 이 은현시는 부천시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도시 곳곳이통제되어 길을 잃을 걱정은 별로 없을테지만 추격자에게 쫓겨 막다른 골목까지 갔다가 길을 잃는 불상사는 없길 바랍니다. 길을 잃더라도 약도를 보고 다시 찾아가면 문제는 없지만 그러다가 시간이 전부 지나가면 그건 문제가 되겠죠. 맵의 크기에 관해서는 일단 좀 더 이야기를 해봐야 하지만 일단은 비교적 넓은 편일 것이라는 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태까지의 이야기를 간단히 추리자면 결국 여러분들은 어느 특별한 밤에, 여러분들을 쫓는 다양한 추격자들을 피해서 특정한 목표를 완수해야만 합니다. 물론 그 밤이 가기 전까지 말이죠. 미쳐버린 도시, 은현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없을 지는 순전히 여러분들 손에 달려 있습니다.

 

 

 

 3. 시나리오  

 

 - 메인 시나리오에서 여러분은 '하루'라는 인물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하루는 C.R.Y.라는 조직의 조직원이고, 상대 조직이 여동생이 입원해있던 병원을 공격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싸움에 끼어들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현'이라는 가명으로 한가롭게 편의점 알바를 하고, 위급시에는 C.R.Y.의 리더이자 어렸을 적 친구인 신유리의 부탁을 받아 '잭'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적들과 싸우는 하루! 상대 조직에게 납치되었던 연구원을 구한 이후로 동거까지 하게 되면서 나름 평온하게 사는 가 싶었는데......

 

 

 기적적으로 깨어난 여동생이 퇴원을 한 이 경사적인 어느날 밤, TV엔 늘 하던 뉴스 대신 수상한 소녀가 한 명 나옵니다.

 

 

 소녀의 이름은 '앨리스 마더구스'.  

 

 

 <너서리라임>(Nursery Rhyme : 간단한 전래 동요) 이라는 이름의 테러 단체를 이끄는 수수께끼의 소녀는 TV를 통해 은현시에 숨어있는 '잭'을 찾겠다면서 다짜고짜 선전포고를 날립니다.

 

 

 내륙과 연결된 인천대교, 은현대교는 이미 전부 적들에 의해 점거당한 상태. 설상가상으로 대다수의 경찰 병력들은 낮에 있었던 테러 소동 때문에 인천대교, 은현대교 등에서 고립되어 사실상 도시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입니다.

 

 

 거리에는 빨갛게 치장을 한 10대 범죄자들과 늑대, 특수한 약물로 근력을 강화한 조직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상황!!

 

 

 하루는 자신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저 수수께끼 소녀의 정체를 밝히고, 아주 특별한 이 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건 결국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4. 기타사항

 

 캐릭터칩 : http://www.famitsu.com/freegame/tool/chibi/index2.html

 페이스칩 : http://lovelymoro.web.fc2.com/moromagalabo.html

 맵칩 : 자체 제작

 

 

 캐릭터칩과 페이스칩의 대부분은 위의 사이트에서 만들었습니다. 공지사항이라던가 이곳저곳을 들려보니 출처만 명확히 명시를 해주면 게임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저작권이라던가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단 페이스칩의 경우, 주연이라거나 몇몇 인물들의 페이스칩은 자체제작 할 계획입니다. 또한 맵칩은 이미 대부분 자체 제작을 통해 마쳤습니다만 편의점과 같은 일부 건물 내부는 아방스 사이트 외부 소재에 있던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도 출처가 없어서 일단 사용했지만 편의점 내부의 경우는 자체 제작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2차 필수 소개가 6월 31일 까지인데 7월 초가 기말고사라 2차 소개는 6월 중순 쯤에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때는 여러가지 시나리오 설정과 함께 인 게임 스크린샷 몇 장을 공개해볼 계획입니다. 물론 여러 변경점도 포함이 되겠죠.

 

 

 그럼 [킬러의 야누스]의 소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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