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오른 파이터

by 벨벳킬러 posted May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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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첫번째 소개로군요.
마땅히 소개할 것도 없습니다만…… 일단 그래도 소개는 해야겠죠?



ㅡ 스토리 부분


주인공인 백남구는 험악하게 생긴 얼굴이지만, 성격이 대체로 좋고 인간관계가 좋은 소년이었다. 한 주먹 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과는 달리 비실비실 약해 빠졌었다.
어느 날, 백남구는 골목을 지나다 뜻하지 않게 깡패들을 만나고 어떨결에 싸우게 되는데, 당연히 백남구의 K·O 패배였다. 혈압이 있을대로 오른 백남구의 주먹은 녀석들에게 한 번도 타격을 입히지 못했고(아니, 겁먹고 아예 펀치를 날리지도 못했다.), 온몸이 멍 투성이인 상태에서 백남구는 집에 돌아와 결심을 하게 된다. 매일 집에 돌아오면 혼자 훈련을 해서 강해져 당하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결심한다.





일단 처음 부분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플레이어가 백남구를 훈련시키고 깡패들과 싸우는, 그런 대전 격투게임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