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3 07:11

Dungeon Wanderer - 전사

조회 수 2716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프롤로그


 


 


 




 

 

모험을 즐기기 위해 생존 기술이 필요했던 자.
모험을 즐기기 위해 전사의 기술을 대충 대충 익히고.
친구에게 빌붙어 얻어낸 장비를 차고..
자신의 첫번째 모험의 무대를.
어리석게도 무한의 탑으로 정한다.

 


아멘..


 


 


 


 


 


 


 


 


 


 


전사?


 


 


환영한다, 멍청한 녀석!


 


난 장난감 칼도 쥐어본적 없는 네녀석을 위해 친히 등장한 교관이다!


 


전사란 비열하게 멀리서 깨작깨작 거리는 궁수나 마법사와는 다른 정당한 직업이지.


 


 


 



 


 


 


 


 


 


 


전사는 칼 한자루만 있다면 달려가 무식하게 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하지만 모든 행동을 스테미너에 의존하니까 스테미너 관리를 잘 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칼도 제대로 못 휘두를 것이다!


 



 


 


 


 


 


 


게다가 전사는 네놈의 머리통 만큼 튼튼해서 왠만한 공격엔 죽지 않는다!


 


허약해 빠진 궁수와 마법사가 죽어날때 네놈 혼자 살아남을 수 있단 소리다!


 



 


 


 


하지만 네놈이 얼마나 비겁하게 피하고 도망다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근데, 지금까지 한 얘기는 네놈이 칼질이나 제대로 할 줄 알 때의 얘기다.


 


어떻게 하냐고?


 


칼싸움도 해본적 없는 네놈을 위해 이 교관이 열변을 토해주지!


 


두번 설명 안 하니까 머리통에 잘 쳐넣어!


 


 


 


 


 


 


 


 


 


기본 오브 기본


 


 


 


이건 베기라고 한다!


봐줄만한 위력과 적중률을 가진 검술의 기본이지.


 


 


 


이건 돌려베기다!


뛰어난 적중률을 가졌지만 위력은 기대하지 말도록.


 


 


 


찌르기라고 한다!


위력이 상당하지만 적중률은 눈물이 날 정도지.


힘을 비축해서 찌르기도 가능하다!


 


 


 


이 동작은 막기다!


적의 공격을 검으로 막아내는 나름 폼나는 기술이지.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막기중엔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도 방어 할 수 있다.


단, 원거리 공격은 막지 못 하니까 명심!


 


 


 


스테미너를 소모하는 대신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이 동작중에 공격을 하면 뭔가 다른게 나갈 것이야.


뭐.. 예를 들자면 네놈이 달릴때 돌려 베면 빙글 빙글 돌아버릴 것이다.


 


 


 


 


 


 


 


 


 


 


콤보 연계


 


 


 


친절한 내 설명을 경청했다면


 


이제 어린애들 틈에 껴서 칼싸움 정도는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네놈은 공격을 단발로 끝내선 안 된다!


 


공격을 했으면 이어가야지..


 


이걸 콤보라고.. 연계 공격이라고 하던가..?


 


똥이든 오줌이든 편한대로 불러라!


 


근데 그 똥인지 오줌인지를 어떻게 하냐고?


 


그걸 알려주기 위해 이 열변을 토한거다!


 


 


 


 


 



 


네놈이 아무 공격을 한다면 칼을 휘두르겠지.


 


이 교관께선 베기를 해줬다.


 


 


 


 


 



 


이 후에 칼을 거두기 전에 또 다시 공격을 해주면 된다!


 


돌려 베기를 했더니 한칸 물러나며 공격한다.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내가 알려준 이 신의 기술을 쓴다면


 


이제 대충 비열하게 치고 빠지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비열한 녀석, 푸하하!!


 


참고로, 콤보로 연계가 가능한 공격은 베기, 돌려 베기, 찌르기 외에 더 있다.


 


그건 네놈이 스스로 터득해!


 


어떤 식으로 콤보를 이어가든 네놈 맘대로 하는거다!


 


정해진 콤보따위 없다.


 


 


 


 


 


 


 


 


 


 


광기 게이지


 


 


근데 말이다.


 


네놈은 싸우다보면 혹시 미칠것 같지 않나?


 


사람의 분노를 가장 잘 표출하는 방법은 싸움이다!


 


싸우면 미쳐버리지! 광기에 미쳐버린다!


 


너의 그 쌓아둔 광기를 표출하는 방법이 있다!


 


피곤하지만 또 알려줘야겠지.. 후우..


 


 


 


 


 



 


네놈의 스테미너 게이지 가운데에 또 뭔가 있다.


 


이게 바로 광기 게이지다!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면 차오르지.


 


평상시 네놈의 치명타 적중률은 이 게이지에 비례하여 정해진다.


 


네놈이 미치면 미칠 수록 더 강해진다는 뜻이다!


 


근데 이 미칠 듯한 기분을 어떻게 표출 하냐고?


 


 


 


 



 


앞서 가길 좋아하는 건방진 네놈이 이미 봤을 수도 있겠지만,


 


게이지엔 총 4개의 칸이 있다.


 


이 칸이 얼마나 확보 되어 있느냐에 따라 스스로를 강화할 수 있다.


 


4 칸이니까 당연히 강화 효과도 4 가지겠지.


 



 


명심할건, 4칸이 모두 확보 되었는데 1칸짜리 강화를 하겠다..


 


그런거 못 하니까 꿈 깨라!


 


 


 


 


 


 


지금까지 네놈은 전사의 기본을 배웠다.


 


너무 쉽나? 우쭐 하고 있나?


 


네놈이 지금까지 배운건 어린애들 칼싸움 수준이다!


 


더 알려 달라고?


 


그건 니가 스스로 터득해라, 건방진 녀석!


 


 


 


 


 


 


 


여기까지 네놈을 위해 열변을 토하느라 급피곤해 지는구나.


 


다음엔 그 비열한 궁수 나부랭이에 대해 알려주마.


 


그럼, 안녕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417 순간게임 출품예정 - 빙의전투게임 "무시~~~~" A. 미스릴 2008.08.16 2795 16
2416 Dungeon Wanderer 아싸사랑 2008.01.28 2792 43
2415 [TeamHusH] 허시(虛時.HusH) : 전설의 시작(Start of the Legends) file 허시 2007.11.24 2791 33
2414 Final Boss Shooting(줄여서 FBS) 앱스토어 출시! 3 file 쉐도우똥똥배 2011.02.26 2779 3
2413 오랫동안 잠수탔었던'마더랜드' 1 file 귀신의2호생 2008.06.23 2778 26
2412 공포게임[바람이 들어가는] 미완성 2 쵸코몌토카 2015.11.12 2777 0
2411 비공개 프로젝트 리듬액션게임 "액션밴드" 영상 공개 !![구인] file Ghost_dot 2008.06.27 2777 28
2410 ' K캅스 RPG' 제작 3부 1 *INNOVATION* 2008.04.08 2773 28
2409 ▷▶[스샷,동영상]R F - 1부 완성전 마지막 소개글. 43 카오스♧ 2009.03.15 2771 22
2408 (C++) Alwaysonline - 얼웨이스 온라인 ! 1 Mania 2008.09.05 2770 7
2407 [대회출품작] Memory travel 1차 소개 1 file 래글태글 2016.07.17 2768 3
2406 Hero! 컨셉플레이 영상 2 국산기름 2016.08.14 2764 3
2405 ▷▶ R F - 능력자의 비극 소개글 카오스♧ 2008.01.19 2754 38
2404 액션 어드벤쳐 '코르뉴의 전설' <체험판> 11 file runatic 2009.07.27 2740 10
2403 [용병 시스템 추가!]치와도라RPG-턴알스페셜-2 19 치와도라 2014.04.27 2737 10
2402 Cage (케이지) - 전략/추리/공포/방탈출 4 file 케이언스 2011.09.12 2733 2
2401 여러분께 마녀가 된 한 꼬마아가씨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25 애플잼 2014.01.25 2724 2
2400 이름 없는 게임 [본명도 밝히지 않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바친닼ㅋㅋ RPG2003] 5 file 둘끼뤽꽈슰힠 2011.01.13 2724 1
» Dungeon Wanderer - 전사 아싸사랑 2008.02.03 2716 38
2398 [제작발표] 역전재판 ~되살아나는 역전~ file 한글화마스터 2008.04.22 2707 1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28 Next
/ 128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