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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군요 ^_^_^


언제나 허접함을 추구하는 찰드입니다 ㅡ.ㅡ;;

전에 RPGXP로 제작 하려고 했을때 한번 소개를 드렸었는데, 2000으로 바꾼답시고 한동안 (사실 뭐 그렇게 큰 영향은 없었지만) 소란을 피워서... 에에, 그것 보다는, 더이상 구라샷은 싫다! 해서 약간의 무대가 만들어질 때를 기다려 간단한 스샷 하나와 함께 이렇게 다시 스타트 성의 소개글을 올립니다.


 


(여기서부터는 못보신 분들을 위해 전에 썼던 글 붙여넣기 ㅡ.ㅡ;;)


전작들에 비해 다른점이 있다면... 초기에 주인공을 따로 선택해서 각기 다른 시나리오를 진행합니다. 이들 시나리오 분기는 초기 시나리오만 다른게 아니라 거의 게임 전반에 걸쳐 그들이 일행으로 합쳐지는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선택하는 주인공이 5명... 그리고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고유 무기가 있을게 분명한 신들이 무기를 사서 쓴다는건 좀 이상하므로), 직접 연구해서 마법을 개발, 습득하는 마법연구 시스템등 여러가지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고요. (하긴 요즘 세대에 이런 정도를 가지고 "시스템"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 수도 있지만... ㅡ.ㅡ)

그리고 필드 이동에 관해서인데, 판로3에서 필드 이동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들을 한번씩 들렀다 가야 한다는 점을 수정해, 이제는 원터치로(!) 가야 할 곳을 지정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럼 상당히 마을 간의 이동이 간편해지겠죠? ㅡ.ㅡ (오히려 너무 겜이 단순해진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흠... 그 시나리오 쪽을 좀 살펴보자면... ~_~; 나뉘어지는 5명의 이야기가 일단 모두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예 딴 이야기라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각기 다른 일을 겪고 있다는 의미인데, 물론 그 중에는 아트브리츠의 이야기도 있고 도리크의 이야기도 있죠. (판로2에서는 다크 도리크 라고 불렸지만 이번엔 그냥 도리크 라고 불리죠 ~_~)
모두가 예상했겠지만 판로4는 판로2의 배경 시나리오였던 천계와 지계의 경쟁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두 계층의 전투가 아니라 그 이상, 그 이하의 무언가가 있겠죠, 아무래도? (단순히 그거면 뭔 재미가 있을까 ㅡ.ㅡ) 전작의 엔딩에서 이스위찰드의 말을 유심히 봤던 유저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ㅅ- 천계는 "유피넬리드"라 하여 유피넬이 중심이고 지계는 "헬카네시드"라 하여 헬카네스가 중심인데 이는 "조화"와 "혼돈"의 공존일 뿐, 결코 선과 악의 대립은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보통 하늘은 천당, 땅은 지옥으로 표현되어 선악을 구분하게 되는데 여기서 유저가 천계가 아닌 지계의 입장에서 게임을 진행한다면 자연히 유저가 "악"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유저의 편이니 지계가 "선"이고 천계가 "악"이 되는 것일까요? 물론 어느쪽도 아니겠죠. 판로4의 경우 아트브리츠가 다시 헬카네스의 곁으로 돌아가 천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지만 차츰 그들은 조화를 상징하는 유피넬과 그들 천계의 부대가 격멸해야 할 적이 아닌, 공존할 수 밖에 없는, 단지 추구하는 바가 다른 "이웃"의 존재임을 깨닫게 되고 그것은 유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판로4는 그런 이야기예요 ^_^


 


(여기서부터는 다시 작성 ㅡ.ㅡ)


 


요즘은 다들 정말 수준이 장난이 아니던데, 단지 옛날에 약간 유명세 좀 탔었다는 명함 하나 갖고 얼마나 요즘 무서운 신예 분들께 들이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야 맵배치를 그렇게 잘하는 편도 아니고 시스템 알고리즘 구현에 그렇게 능숙한 편도 아니며 액알을 잘 다루는 것도 아닙니다. XP의 현란한 그래픽과 시스템, 방대한 스케일 등으로 무장한 요즘 겜에 비해 판로는 도대체 무엇을 내세울 수 있을지... ㅠㅠ


 


상세한 내부적인 소개는 다음에, 중간중간 제작 현황을 올리면서 소개 할께요. ~_~/


언제나 허접한 찰드였습니다.


 


 


현재 제작진 : 총제작 - 찰드


                   일러스트 - 설하


                   케릭도트 - 앨리스


                   전투 일러스트 - 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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