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완벽한 평화란 없다..
어느 한 남자가 말했었지..이 공허한 세상에 그 어떠한 희망따윈 바랄 수 없었다.
천년전쟁으로 인해 새하얀 날개에 붉은 선혈을 묻혀가며..오로지 죽은 자들과 ' 인간이 아닌 자 ' 들만이 존재하는 이 울적한 상황속에서도..
미소를 잃지않고..
죽은 자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자..
그들을 바로..
천기병이라고 일컫는다.
신규 캐릭터 ' 천기병 ' 추가.
천기병 전직 ' 배틀마스터 ', ' 멜포메네 ' 추가
배틀마스터
신의 뜻을 거역하는 자...돌아올 수 없는 죽음의 강을 건너 자신의 의지를 내보이는 자.
그들의 얼굴은 이미 죽음과 파멸을 가리키고 있었고..선혈을 즐기며, 천사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악의 그 자체의 형상을 하고 있었으니..
" 아아..신이시여, 저 무서운 자들에게 벌을 내려줄수 없나이까.. "
허나, 그들은 이미 지옥의 문에 발을 딛인상태..지친 인간들에게 노래를 연주하여 힘이 되어주는 천사는 어느새 숙적인 타나토스와 함께 사악한 미소를 내보이고 있었다..천기병들은 결국...그들을 더 이상 천기병이라 일컫지 않았다.
전장에서의 웃음은 더 이상 남을 위해 연주하는 웃음이 아닌..죽음과 살육에 대한 쾌감이 되어버렸다.
" 괴로워? 그럼 살려주지..죽고싶을때까지 말이야! "
멜포메네
죽은 자들을위해 아름다운 승천곡을 연주하며 알 수 없는 기분과 함께 그들은 언제나 생각했다..과연 이 잔혹한 전쟁은 언제 끝날 것인가...우리들이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면...이 대륙을 위해..싸우는자들을 위하여 우리또한 힘이 되어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 ....맞서 싸워라. "
이것이 우리들이 밝힌 정의...
멜포메네들이여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능력인 음악으로 일어나라!!
너희들은 단순히 풍류를 즐기는 무희만이 아닌 평화의 획을 긋는 훌륭한 천기병들이다.
이제..
이 세계를 구원할 준비가 되었는가?
"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적에게 아름다운 협주곡을 연주할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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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ng Soon..For Chronos Trave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