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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일러스터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더이상 알만툴을 잡을 상황이 안됩니다.


상세한 것은 가정사라 더이상 말씀드리기가 곤란하지만...


 


도리크 시나리오를 비롯한 기타 나머지 시나리오들을 특히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판로4는


아트브리츠 시나리오만 플레이 가능한 데모판 출시를 끝으로


더이상 제작하지 않습니다.


 


종전까지는 제가 2008년 1월, 내지는 2월 가량에


취직을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따로 제작 중단을 공지하지 않았으나


프로그래밍의 세계는 당최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어려웠고...


4개월 학원 다니면서 공부한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제가 공부를 계속 하게 될지... 아니면 제3의 경우가 발생하게 될지 도저히 앞날을 예측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어느쪽도 판로4를 계속 제작할수 없는 상황이라는건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이쯤에서 의아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니 그렇다면 아트브리츠 시나리오는 완성 된 것이 아니냐, 그것 자체를 판로4로 하고 출시 하면 되지 않느냐?


...물론 저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아트브리츠 시나리오만 존재하는 판로4는 판로4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 아직 판로4를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취직에 성공하는 순간 판로4 제작은 다시 시작됩니다.


 


반드시 제가 생각해뒀고... 기획안과 제작 계획서, 시나리오까지 전부 작성해두었던


도리크, 토템령, 센츄리온, 서큐버스 시나리오를


전부 완성하여


완전판 "판타지 로케이션 4 - 길을 묻는 자-"로 출시할 것입니다.


 


2009년이 될지도 모르고


2010년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 때문에 일단 제작 중단 선언을 해두는 것이죠...


그 시대에는


XP겜만 존재한다, VX겜만 존재한다, 혹은 더이상 아무도 알만툴 게임을 바라보지 않는다.


라고 해도 신경 안씁니다.


그냥 만들겁니다. 시대에 뒤처진 겜 이라면 뒤처진 겜으로 남겠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놨고, 시나리오까지 완벽히 다 써둔 이야기를


그냥 썩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판로4가 완전판으로 돌아올 것이지만


여러분들 께서는...


아쉬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만


 


아트브리츠 시나리오를 끝으로


판타지 로케이션 시리즈는 잊어 주세요.


그냥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트브리츠 시나리오를 완성함과 동시에


어쨌든 열공 모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다시한번 판로4의 완성을 기대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신 아트브리츠 시나리오에서는 판로2의 마지막에서 남겨졌던 여운을


완벽히 정리해둘 수 있으므로... 그것으로 만족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마무리까지 허접스러운 제작자 찰드...


아트브리츠 시나리오를 끝으로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창도나 카페에는 자주 나타나겠지만...)


 


그럼 일단 1월 5일을 기다립시다 ^_^


 


 



O.S.T - 애니메이션 "페이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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