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출품작] Tower Of Flame 3차 소개

by P.S.B posted Oct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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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ㅠㅠ..

 

이번에는 제가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와,

저에게 영향을 준 여러가지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가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저한테 맞는 게임이 없어서 고민했고,

그리고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즈음 게임메이커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미술과 병행하며 게임을 조금씩 만들었 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만들기까지 저는 여러 장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슈팅, 육성, 탈출게임부터 타워 디펜스 게임, 렌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비주얼 노벨까지 도전해보았죠.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수도 없는 슬럼프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게임을 완성해보는게 꿈이라 이 대회에 참여해보게 됐고,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섞어서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만드는 데 영항을 준 다른 게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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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아이 워너 비 더 보시입니다.

 

이 게임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쯤 접했던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악랄한 게임이었고,

그만큼 보스를 이긴 뒤의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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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다크 소울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은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 게임이었고,

꽤나 제 취향인 몬스터들, 갑옷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불친절한 게임과,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높은 게임이지만..

 

이 게임이 제가 지금 만드는 게임에 영향을 제일 많이 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면서 해본 게임중에 가장 재밌게 한 게임 시리즈이며,

난이도나 분위기는 거의 이 게임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pixel-mario-jumping-wallpaper-2.jpg

 

그리고 세번째로, 저는 고전 게임들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고해상도 게임들보다 픽셀로 이루어진 게임들을 더 좋아했고,

 

그랬기 때문에 제가 만드는 게임들도 전부 이런 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두운 분위기,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픽셀을 섞어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이걸 끝으로 이번 소개는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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