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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니신 분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의 삼계명입니다...(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1.학교는 무조건 서울대(또는 명문대)(대학은 꼭 명문대만 가야 뒤가 든든하다는 말)
2.학생은 무조건 학원을(학교 말고도 학원을 꼭 다녀야한다는말)
3.시험은 무조건 올백을(시험성적이 항상 최고여야 한다는 말)

제생각은 이렇습니다.학교는 무조건 서울대-말도 안됩니다.이것은 학부모님들의 편견에 의해

이루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실제 프랑스는 아예 명문대 지방대 차별없애고 전부다 똑같이

만들어놨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런걸 안하는지 의문일 따름입니다.

정말 지방대 갔다온사람보다 명문대 갔다온사람들이 대우를 받아도 조금더 좋게받고

대학을 들어가도 명문대 못들어가면 정말 섭섭해하죠.그리고 몇몇 학부모님들은 대학 합격했는데도

명문대가 아니라고 자식 타박하는경우가 있으니 원통할 따름입니다.

가르치는 거야 똑같은데 왜 정말 명문대 지방대 차별있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은 무조건 학원을?세상에.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문제집을 사서 풀어도 학교에서 정말

열심히 수업듣고 수업내용 필기잘하고 문제집 열심히풀면 오히려 학원보다 훨씬더 잘할수있습니다.

역효과로 학원을 가야한다는 일종의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때문에 공부능률이 떨어질수도 있구요.

저번에 골든벨에서 지관순 누님께서 1등먹으셨는데 집이 가난하시다지 않습니까.

그런데 골든벨 1위를 울려냈습니다.존경할 만한 일입니다.실제로 학교선생님들이 학원을 싫어하신다고

합니다.학생들이 학원만 가면 다 알아서해주니까 학교 수업내용을 안듣는다구요.

이것또한 문제삼을 만한 일입니다.

세번째에 대해.세상에.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물론 내신성적도 반영되고 하니 시험성적

좋게 나와야한다고 하지만.정말 한가지라도 열심히하면 충분히 잘먹고 잘살수 있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른과목은 다 못해도 미술을 잘하면 그림공부를 해서 훌륭한 미술가가

될 수도 있고 수학빼고 다른과목을 다 못해도 수학자로써 이름을 날릴수있습니다.

그런데 왜 전부다 잘해야된다면서 아이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학부모님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이들을 남들보다 훌륭하게 키우고 싶으신마음

이해합니다만.사람은 못한다고 억누르면 더 주눅들게 마련입니다.

다른걸 못해도 한가지를 제대로할수있다면 그 한가지에게서 아이의 장래를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룰수있게 해주는것이 부모님의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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