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여기...

by 웅담(熊膽) posted Sep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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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를 하다 막상 생각이 들어 들려봤습니다...


간만에 들린 irc에 사람도 없고...


뭔가 씁쓸해지네요. 






고등학생때는 매일같이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대학에 가게되니 활동하기가 힘들더군요.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기도 하고 욕도 많이 먹고...


그리고 세상을 알아갈 수록 더더욱 과거의 꿈을 붙들어놓기 힘들어지네요.


그저 글쟁이가 되고싶었었지만...



뭐,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요. 


이제 면접을 보고 취직을 하면 더더욱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러다가 문득, 


이곳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게 와서,


그냥 이것저것 쓰다가 irc를 하다가...


래그래갈과 친해지고, Ray랑 친해지고, 소나무양, 카라양, idtptkd님, 키세스군(?) 아슈르공녀님이랑 ㅋ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던 곳이네요. 


가끔씩이라도 들려서 써 놓은 글을 투척하고 가야겠습니다 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