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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행동요령 기본수칙5'

1. 집 밖으로 나오지 말고 계속해서 방송을 들으며 정부의 안내를 믿고 따를 것.

- 나가봐야 핵떨어지면 다죽습니다. 주요시설 근처에는 가지맙시다. 방송국 역 비행장 등

2. 무작정 피난에 나서거나 식량, 연료 등 생필품의 사재기를 해서는 안되며 정부가 배급제를 실시할 경우 협조할 것.

- 정부는 전시 양곡을 비축하고 있으며 배급을 통해 모두에게 적절히 분배할 것이니 무분별한 사재기를 하지 맙시다. 그리고 차량을 이용하여 도로로 피난할 경우 남쪽의 지원부대나 부산을 통해 입항하는 주일미군 병력이 북상하는데 큰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통제를 따라 움직일 것을 권유합니다.

3. 적의 거짓 선전에 속아 동요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적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말 것.

-북괴는 유언비어를 통해 민간인을 장악하여 자신들의 약점을 메꾸려 할 것입니다. 무조건 국군과 정부를 믿으시고 국군과 정부가 공표하는 내용 이외에는 절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4. 군사작전을 돕기 위한 차량을 제외하고는 모든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개인용 유,무선 전화기는 적의 도청에 노출되므로 가급적 사용을 자제할 것.

-아까 말씀드린대로 차량은 군사작전 차량의 소통을 방해하므로 자제하시고 휴대폰은 적에게 위치노출 및 작전 내용이 노출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5. 가정과 직장 주변의 대피소나 비상급수원을 확인해 두고 적의 공습 등이 예상될 땐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대피할 것.

- 국가재난정보센터(http://www.safekorea.go.kr/dmtd/contents/civil/est/EmgnEqupList.jsp?q_menuid=M_NST_SVC_03_04_01)를 통하여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대피소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시 대피물품'

식량(15-30일분)
주로 가열이 필요 없는 레토르트 식품이나 통조림

담요, 의류

라디오, 배낭, 후레시, 성냥, 비누, 소금, 지도, 나침반

가정용 상비약(소독제, 해열제, 소화제, 화상연고, 소염제 등), 붕대, 반창고 등

*화생방전 대비물품

- 북괴는 소량의 핵무기 및 대량의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전시에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큼

방독면 혹은 마스크, 비누, 합성세제(락스 및 가루비누), 보호의 혹은 비옷, 고무장갑, 고무장화 등

- 만약 여러분이 국가에서 지정한 대피장소로 피신하였다면 개인용 방독면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다만 그 수량이 충분치 않고 관리가 잘 되었으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가능하다면 화생방용 방독면을 구입하거나 적어도 마스크는 보유하고 있어야 화학무기에 최대한 덜 노출됩니다. 비누나 합성세제를 준비해야 하는 까닭은 적의 화학공격에 노출되었을 시 피부를 세척하여 화학물질을 중화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보급되는 '화생방 대비 키트' 중에는 숯으로 만든 패드가 있습니다. 실제로 방독면에 장착된 필터들도 숯으로 만든 것이구요. 숯은 방사능 물질을 빨아들이거나 화학물질을 걸러내는 성질이 있습니다. 숯을 가루로 내어 피부에 바르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도 어느정도 해독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호의를 준비하기는 힘드므로 비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피부를 노출하지 말아야 합니다. 옷이 벌어지는 부분은 테이프를 붙여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합니다.


북괴는 화해무드 조성하다가 급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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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천무 2015.08.23 19:18
    그나저나 회담은 언제 끝나려나
  • profile
    리베까 2015.08.23 20:17

    이 글을 보니 새삼 무섭네요 ㅜㅜ 대한민국 국민만 체감하지 못하는 이 분위기 ㅜㅜ

  • profile
    천무 2015.08.23 20:25
    체감 못핫다기보다는 사실 불안해봐야 달라질게 없어서 다들 될대로 되라 분위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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