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4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혐한류]의 목차

◆제1화 「일한 공동개최 월드컵의 뒤편」
한국인에 더럽혀진 월드컵배 축구의 역사

◆제2화 「전후 보상 문제」
영원히 요구되는 돈과 땅에 엎드려 조아림

◆제3화 「재일 한국·조선인의 와 력」
재일이 걸은 역사와 「강제 연행」의 신화

◆제4화 「일본 문화를 훔치는 한국」
일본 문화의 절도와 저작권 무시 파크리의 실태

◆제5화 「반일 매스컴의 위협」
일본을 안쪽으로부터 침식하는 반일 매스컴의 선전

◆제6화 「한글과 한국인」
자칭 「세계 제일 우수한 언어」한글의 역사와 비밀

◆제7화 「외국인 참정권의 문제」
외국인(=재일 한국인) 이 참정권을 갖는다고 하는 것

◆제8화 「한일합방의 진실」
조선의 근대화에 노력한 일제 36연공죄

◆제9화 「일본령 침략 --타케시마 문제」
서로 영유권을 싸우는 일본과 한국 각각의 주장

◆에필로그 「일한 우호에의 길」
◆특별편 「 겨울의 소나타와 한류 붐」

◆칼럼
「밖이 안보이는 불쌍한 민족」니시오 칸지
「반일 매스컴과 한국」니시무라행우
「자학과 혐한 --혐한주·고」오츠키 탸카히로
「타케시마 문제란 무엇인가」시모죠 마사오

◆극동 아시아 조사회 리포트
File 01 「한국인 특유의 정신 질환 「화병」이란 무엇인가」
File 02 「 「Sumatra바다 지진 구원금」에 보는 한국의 국제 공헌의 본연의 자세」
File 03 「한국에 있어서의 날조·파크리의 실태」
File 04 「통명 보도 --아사히 신문만 다른 용의자의 이름」
File 05 「일한 합작 「종군위안부」문제의 최종 고찰」
File 06 「미디어 리터러시와 인터넷」

출처: 인조이재팬 windwalker일본인

--------------------------------------------------------------------

언제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 뒤늦게 번역본을 우연찮게 발견했다.
그당시 창조 시민발언장의 글을 볼때에는 표지와 간략적인 설명이 나와 있었는데,
일본이 이런식으로 말하고있군-. 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번역한것을 읽어보니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된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꽤 다수의 만화속 중간중간 일본 혐오 패러디를 넣곤한다.
그때마다 이렇게 드러내놓고 비판하는것은 좀 그렇지 않나?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일본에서 이런 책이 나올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이곳에서 얻게되는 정보도 정보지만 문제는 무조건 한국을 나쁜쪽으로 판단하는 흐름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독도문제만 다루고 있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히 한국을 어느정도로
비판하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비판하는 정도에서 일본은 진실을 정당하게 요구하는 측,
한국은 거짓을 무력으로써 모든것을 묵살해 버리는 막무가내 측 정도로 만들어버리고 있다.

독도가 저만하면 다른 소재들은 어떻겠는가.
일본과 한국이 여러 문제로 서로 신경전을 벌인적이 많으므로 그에따른 모든 소재가
한국을 비판하는 흐름으로 그려져있을 것이다.

소제목들만 보아도 쉽게 파악할수있다.
자칭 「세계 제일 우수한 언어」한글의 역사와 비밀,
자칭이란 단어를 앞에 넣은것으로 한글을 비판하는 태도가 느껴진다.
그렇다면 자신들의 언어가 세계제일이라고 주장하는 바인가?
자신들의 언어에 대한 자부심은 그렇다 치더라도,일본에게 한국의 언어를 비판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가? 별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자기들 마음이라지만 말이다.
한글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느껴왔던 나로서는 상당히 열이오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외에도
한국인에 더럽혀진 월드컵배 축구의 역사
영원히 요구되는 돈과 땅에 엎드려 조아림
등 딱 보고도 한국인이라면 열이날만한 소잿거리가 다수 그려져있다.
(거의 다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맨 끝 장면에 서로 우호의 관계로 대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그 장의 윗 2장면을 먼저 읽은 다음에 그것을 읽을떄에는, 과연 그 이야기가 이 주제의 결론,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인지될 것인지...?

◆특별편 「 겨울의 소나타와 한류 붐」이라는 특별편 제목
에서도 생각해보면 한류 붐을 비하하는글에 담겨져 있을거라는 생각이든다.

과연 이런 만화를 읽고서 일본인들은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그들은 일본인이므로 진실한 역사를 추구하는 역사가가 아닌 이상,
한국인들이 일본을 비하하는 글들을 보며 맞다고 공감하듯이
일본인들은 이 만화를 보며 한국을 몰랐던 사람들이라도 한국인이 일본인에게 가지는 감정을
가지게 될 지도 모른다.

게다가 일본은 만화의 천국, 가장쉽게 만화를 접할수 있는 나라이다.
글 광고 등은 몰라도, 만화는 가장 유용하게 일본인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할수 있는 매체인것이다.

과연 이런만화를 읽고서 앞으로 일본인들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무작정 사이버 테러라거나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라는 것은
이루어졌을때 통쾌하고 기분좋은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다지 좋은방법은 아닌듯하다.
혐한류 번역본에도 있듯이 우리의 사이버테러를 비판하는 내용이나온다.

사실 그런 행태는 이 만화에 우리가 '낚인 것' 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지금 읽고있는 이글도 저 만화에 필자가 '낚인 것' 일지도 모른다.

왜 우리가 저 만화를 보며 분노를 느껴야 하는것일까?
그것은 당연히 우리가 한국인이기 떄문이다.
그렇다면 왜 당당히 저 문제들에 관한 반박을 제시하고
독도의 영유권을 차지할 수 없는 것일까?

그것은 아직 한국이 일본의 힘을 무시해 버릴정도로 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와 조금 동떨어진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이 강해져서,
강대국이 되면 이 문제들에 일일히 분노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이야기와 동떨어진듯한 결론이 나온것 같기도 한데...
쓰고보니, 반말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9915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2006 1
23285 요즘 다시 게임 만들고 있는데 한번 보고가주시면 감사합니당 4 히트맨 2018.12.12 1530 1
23284 제목 1 file 끼구 2018.12.11 721 0
23283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Lv.11 안내 file 토닥토닥 2018.12.07 321 0
23282 혹시 이 게임 제목 아시는 분 있나요? 2 file Mandarin 2018.12.06 545 0
23281 [알림] Grandea Story 1.5.4ver. update HMCB곰 2018.12.06 380 0
23280 [D-1 마감임박!!][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Lv.10 안내 file 토닥토닥 2018.12.03 272 0
23279 [OpenBoR] 킹 오브 레이지 테스트 [181202] Tokki 2018.12.03 288 0
23278 아직, 이 길을 가도 될까? 고민하는 당신이라면? file 토닥토닥 2018.11.30 358 0
23277 [알립니다.] Grandea Story 1.5.1버전 다운로드자 필독!!! 버그 핫픽스 & 1.5.3 버전으로 재배포. HMCB곰 2018.11.26 297 0
23276 귀차니즘때문에 쯔꾸르를 만들다만 사람의 글 4 마후쯔 2018.11.24 815 0
23275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Lv.10 안내 file 토닥토닥 2018.11.23 300 0
23274 삶은계란을 찾아서 ver0.4 file 태권달코맨 2018.11.19 361 0
23273 유니티는 다 좋은데 왜 렌더가…ㅜ file 토닥토닥 2018.11.16 350 0
23272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Lv.9 안내 file 토닥토닥 2018.11.12 316 0
23271 게임제작팀 TEAM-ASH에서 3D 배경모델러를 모집합니다! file 비나 2018.11.11 388 0
23270 후원받으며 활동하실 창작자분들 !!! 갈릭주니어 2018.11.02 417 0
23269 결국, ‘#글로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 의견에 동의한다면? file 토닥토닥 2018.11.02 313 0
23268 RPG Maker MV와 Rytmik Studio 중심으로 방송을 시작해보았습니다. file 이니군 2018.11.01 326 0
23267 삶은 계란을 찾아서 ver0.3 file 태권달코맨 2018.10.30 373 0
23266 삶은 계란을 찾아라 ver0.2 제작자:태권달코맨 1 file 태권달코맨 2018.10.30 727 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177 Next
/ 1177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