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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때 판타지 소설에 심취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한 200~300여권의 판타지 소설을 읽었었죠.




판타지 소설들을 읽던 중, 재미있는 시리즈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모 작가"의 "모모 소설" 이었죠.(죄송하지만 소설제목은 밝힐 수 없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거칠지 않고, 상상력도 풍부해 저는 나날이 그 소설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죠.


마법사와 마법에 대한 이야기가 소설에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판타지 소설을 읽지 않고 있답니다.
(몇 편 끄적여 보기는 했지만.)


물론 이 부분까지 읽으신 분들은

'마법이야 소설의 세계관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제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대인" 마법입니다.

저는 처음에, 대인 마법에 다른 소설에서는 광범위 마법으로 불리는 마법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소인" 마법을 발견했습니다......


소인 마법에는.....


다른 소설의 대인 마법들(파이어 볼이라던지, 매직 애로우라던지 하는)이 역시 대거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바로  그 소설을 읽는 것을 그만뒀습니다.

환멸이 느껴져서요.





아무리 판타지 소설이라도...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어휘의 쓰임새는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참고로 퓨전 판타지 소설이므로 전에 나온 다른 판타지 소설들의 영향을 받았겠고,
그곳에서 '대인 마법'이란 것을 보았겠죠...

그것을 착각하다니...



최소한

그 정도는 구분할 줄 알아야

작가를 해먹을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우리도 비슷한 실수를 하겠지만,

이처럼 치명적이고 간단한 곳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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