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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에는 추천 외에 비추천이 있던데요.

근데 올라온 게임들 댓글을 몇몇 살펴보니까 실수로 비추천 누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그냥 실수면 괜찮지만

아무래도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올린 게임이 사람들이 재밌게 즐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게임을 올리는게

모든 인디게임 제작자의 공통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런 피드백도 없이 비추천이 늘어난다면 게임을 올린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로인해 자신의 게임제작에 회의감을 느끼고 게임제작을 포기하는 사태가 많이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인디게임사이트가 더욱 활발해지려면 망 게임이든 좋은 게임이든 사람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현 창도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댓글을 잘 안다는것 같습니다.

댓글을 좀 달아주면 그래도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수라도 있는데 그것도 아니니 

요즘 몇몇 글들을 보니 자신의 게임에 뭐가 문제있는지 모르는데 비추천을 받아서 회의감을 느끼는 분들이 제법 있는것 같습니다.

게임을 처음 만들때는 누구나 못 만듭니다.. 이런 사람들이 제작실력을 더 높이고 뛰어난 게임을 만드는 제작자로

발전하게 만들려면 댓글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어느 게시글이든 그림이든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게임을 만들어서 창도를 더 활발하게 만들수 있을 그런 잠재적 인재가 의사소통이 없어 발전이 저하되고

제작공부를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지는게 저는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비추천을 누르면 왜 비추천하는지 짧게 코멘트를 달수있도록 창이 뜨거나

아니면 아예 비추천을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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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e 2016.03.15 20:24
    오아..상당히 공감되고 멋진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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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ㅌㄹlove 2016.03.15 20:30

    이건 운영자로서, 또 공식방송을 진행하면서 늘 밝혔던 견해라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결론적으로 피드백을 하도록 어느정도 강제선을 두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라는 견해입니다.
    애초에 비추천을 하는지에 대한 코멘트를 작성하게 하는 부분이 두가지 역작용을 낳을수 있는데, 하나는 익명성 보장에 대한
    훼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무언가 불만을 토로하거나, 네거티브적인 성향을 내비칠때의 인간은 익명성에 기대기마련인데, 코멘트를 달게 만드는 부분에 있어 아무래도 대놓고 문제점을 지적 할 수 있는 사람이 썩 많지는 않거든요.(주로 사람과의 관계때문에)
    물론 기술상으로 코멘트 또한 무기명으로 등록 하도록 프로그램을 짤 수는 있습니다만,
    여기서 더욱 큰 문제가 걸립니다. 이는 반대로 완벽한 익명성보장에 대한 역작용인데....
    이는 제작자가 과연 그 피드백을 견딜 수 있느냐이지요. 진정성 있고 젠틀한 코멘트도 물론 달리겠지만,
    그보다 더 괴로운 코멘트들이 달리게 되는건 필연적입니다(이는 완전 익명체제였던 2013년 암흑기 창조도시에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의견이지만 저희가 채택하기에는 선별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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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ㅌㄹlove 2016.03.15 20:45
    좋은 의견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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