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본인이 자주 공개소프트웨어 게임엔진을 가져다가 게임엔진 만든다고 이야기했는데,
다시 보니까, 본인이 자신만의 게임엔진을 짓는다는이야기가 더 그럴듯하군요.
대략 본인이 쓰는 JmonkeyEngine은 게임엔진같아보이긴 한데, 게임논리를 제어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그래픽을 표현하는 부분과, 음향등의 모듈과, 3D 그래픽 프로그램이라면, 다 가지고 있을법한 부분을 위한 핫스팟(프레임워크에서 사용하는 사람의 논리가 들어 있는 코드를 프로그래밍하는 부분)이 딸린 그래픽 프레임워크입니다.
대략 3DS 맥스나, 포토샵같이 그래픽 프로그램(scenegraph 그래픽 소프트웨어)으로 분류 가능한듯. 게임말고. 게임엔진 말고.
대략 게임엔진이 게임을 위한 논리를 짜고, 그래픽, 사운드 부분을 입맛대로 요리하고 조정하는 것이라면. 본인도 역시 처음부터 새로 짜는 셈이군요.ㅋㅋㅋㅋ
사실 그 엔진을 보면, 많은 부분에서, 특히 주요 핫스팟 부분에서 XNA를 많이 닮아서, xna의 자바/오픈소스 대용 소프트웨어 같아 보이는군요.ㄷㄷㄷ
으음 대략 이래서 본인이 헤맸었군요.ㅋㅋㅋ 게임논리를 본인이 모두 짜기 때문에.ㅋㅋㅋㅋ
그래도 그래픽 구현부분부터 짜는것보단 훨씬 효율적이고 편리하긴 하죠.ㅋㅋㅋㅋ
어차피 게임은 빨리 만들어야 하니.
추가 잡담 :
자바로 게임엔진 만든다고 했지만, 사실 하드웨어랑 가까운 부분은 자바가 못하기 때문에, 기반 라이브러리인 lwjgl(마인크래프트의 기반 라이브러리이기도 함.) 개발자들이 그 부분은 많은 고전게임을 탄생시킨 C로 짰으니, 이건 C(obj-C) + java 엔진이라고 해야하죠. 뭔가 적재적소한 조합.ㅇㅅㅇ
그리고 본인이 쓰는 jmonkeyengine은 이미 우리나라의 한 온라인게임에서도 사용중입니다.
물론, 아주 기본적인 코드만 본인의 게임엔진과 공유하는데, 이는 그 온라인게임이 구버전을 쓰고, 본인것은 테라 내지 크라이시스급의 기술도 쉽게 사용가능한 쉐이더기반의 신버전을 쓰기 때문입니다.
하시는건가요 고생하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