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2017.01.26 23:38
위에 갈무리해주신 내용을 보면 배포장소가 특별히 인디사이드로 되어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저 분들중에 하나가 왔을거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당 댓글은 유독 여름방학퀘스트만을 좋아하는 어떤 다른곳의 팬이 아닙니다.
왜냐면 심연의탑 기타등등 모든 출품작에 대해서 잘 알고있기때문에.
상당히 유심히 그동안 대회의 게임들을 받아서 해본 사람이지요.
보통 그런 분이 심사위원이거나, 참가자가 아니라면 통상적으로 대회 참가한 게임들을 골라서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쪽에서 단순히 이름이 겹치거나 팬이 찾아왔다거나 하는 것을 고려안해본것은 아닙니다.
가능한한 무죄추정을 원칙으로 두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저희도 고민해보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일단은 100% 란죠님 부계정으로 단정짓는것은 아니나,
모든 정황을 봤을때 상당히 란죠님의 부계정으로 의심이 간다고 결론을 내린것입니다.
저희 운영자가 이실직고를 하라고 권고를 계속 했던 것은 만약 란죠님의 행동이 맞다고 가정하면 이실직고하고 깔끔하게 사과를 하는게 현명하기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이지, 란죠님에게 모욕을 주려고 한 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란죠님의 입장에서 본인이 안한게 맞다면 충분히 억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회에서는 이 정도의 정황증거가 있다면 실격처리를 우선 하는게 맞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도 란죠님 게임 훌륭하고 상위권에서 각축을 벌일만한 게임이기에 아쉽습니다만.
그런 아쉬움보다는 전반적인 공정함과 대회의 신뢰도를 위해서 결단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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