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셀린2016.08.03 06:53

사실, 쯔꾸르가 아니어도 다른 곳에서 이런 일을 비일비재하게 당합니다.
언젠가부터 메타인지적 응용의 범위까지 저작권의 발목에 갇히게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분야가 다른 곳에 응용할 수 없게 만드는 제도적 함정. 그게 분쟁이 되고 당하기 전까지는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오픈소스도 그렇고, 상용 라이브러리도 그렇고요. 처음 만든 사람에게만 명예와 이익이 돌아가도록 고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내용 8월 3일 오전 7시 10분쯤]

이런 것 때문에 발 들여놓았다가 눈물을 머금고 분야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입은 개발자들 말이죠. 아이디어를 빨대꼽혀 빨리고 떠난.

그리고 KADOKAWA와의 관계를 고민하시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어떤 식의 질문이었든 카도카와가 예외적 입장이라는 것을 들어보이지

않았다는 점은 자신들의 입장 외에는 프로그램 사용자로서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기본태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내용은 카도카와와 인디사이드를 격리시킬 의도가 있어서 쓰는 것이 아닌, 개인으로서의 KADOKAWA에 대한 아쉬움을 적는 것입니다.

보호받지 못하는 개발자의 ...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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