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에 앞서 2기 심사위원인 제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올라온 게임에 심사평을 하여도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될 시 본 심사평은 무효임을 밝힙니다.
ㄱ) 완성성 : 1점
이야기의 시작과 끝만 있을 뿐 적절한 과정이 없다.
ㄴ) 연출성 : 2점
꿈속이라는 배경을 연출하는데 있어서 맵배치와 사운드는 적절했다.
하지만 그에 걸맞는 이벤트라던지 대사등 연출효과가 부족했다.
ㄷ) 재미성 : 1점
재미를 느끼기엔 역부족이었다.
퍼즐을 푼다 = 재미 , 물체를 피한다 = 재미 , 무엇으로부터 도망다닌다 = 재미
라는 식을 강조한 게임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왜 이런식의 미니게임이 나왔는지 스토리와 전혀 연관이 없다. 미니게임 3개 전부는 타게임에 비하면 튜토리얼 수준에 불과하다.
즉. 재미를 보기도 전에 엔딩을 보게된다.
게임내 대사가 재미를 반감 시킨 효과도 있다.
주인공은 꿈속이라는 사실을 거울을 통해 알았다.
뜬금없이 꿈에서 깰 방법을 거울에게 물어본다. 거울은 깨고 싶으면 ~~ 하라 라고 한다.
주인공은 왜 거울이 시키는 것을 아무 의심 없이 받아 들이면서 게임이 시작되는지 모르겠다.
게임진행이 스토리를 느끼기 보단 강제적 진행 분위기이다.
ㄹ) 독창성 : 2점
독창적인 캐릭터와 맵을 제외하고 독창적인 부분이 없었다.
ㅁ) 적절성 : 1점
스토리와 이벤트 시작이 너무 뜬금 없었다. 강제적으로 게임진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대사로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무리가 있었다. 회상신을 삽입했더라면 플레이어가 왜 이런식의 엔딩이 나오는지 이해하기 수월 했을 것 이다.
ㅂ) 균형성 : 2점
게임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는 플레이어의 플레이 수준에 따른 난이도 였다.
퍼즐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각기 다른 난이도를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은 훌륭했다.
다만 피하기류 같은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튜토리얼 수준의 미니게임이라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ㅅ) 편리성 : 4점
게임내 시스템 사용은 대체로 편했다.
게임내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 하지만 메뉴항목에 세이브가 존재한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메뉴에서 세이브를 할 수 없게 설정되어 있지만, 불필요한 메뉴 항목은 삭제하거나 불러오기로 대체 하면 좀더 편리 할 것 이다.
ㅇ) 안정성 : 5점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엔딩을 보는데 무리가 없다.
모바일 : take폰 기준
총점 19점 -거절
총평
보다 많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업로드 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스토리의 전개가 탄탄하지 못하다.
공포게임이라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다. 어느 부분에서 공포적인 것 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이 게임이 미니게임 3개를 돌리는 에뮬레이터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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