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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00:10

몽유병 - Remake

조회 수 185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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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N드래그 2014.01.13 01:36
    ㄱ) 완성성 : 4 / 5

    칩셋을 RTP에서 탈피하려고 한 노력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왼쪽으로 갔는데 뜬금없이 위에서 올라온다던가.... 하는 어색함은 있네요.
    맵이 넓은데에 비해 아이템이 어디있는지 표시가 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게임하는데에 꽤 불편함이 느껴졌었습니다.
    아, 이동할 때 스위치를 넣지 않은 곳도 있었구요.
    마지막에 누군가가 쫓아올 때 특정 맵에서는 이벤트 버그가 있었습니다.


    ㄴ) 연출성 : 4 / 5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상당히 잘 캐치해 내셨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ㄷ) 재미성 : 3 / 5

    뭘 해야 할 지 잘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방도 많아서.... 어디가 서재인지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었지만
    그건 제 기억력의 문제일 수도.

    불편하다는 것도, 재미를 반감시켰었습니다.


    ㄹ) 독창성 : 4 / 5

    지루님이 어디에 가셔서 '내 게임이다'라고 할 정도의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RTP의 사용도 자제하셨었고, 스토리도 직접 사용하셨으니...


    ㅁ) 적절성 : 3 / 5

    맵칩의 오브젝트가 전체적으로 큰 느낌이었는데, 그에 비해 맵배치가 작습니다.
    (이것은 통행설정의 미숙함도 한 몫 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ㅂ) 균형성 : 2 / 5

    쫓아오던 npc가 너무 빨랐습니다.
    그걸 제외하면 '균형'이라는 걸 따질 만한 건덕지가 없었습니다.


    ㅅ) 편리성 : 2 / 5

    조사과정에서 불편함이 있었고, 맵배치의 동선도 불편했습니다.
    결코 편리하지는 않았던....
    하지만 제 탓이니까요 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ㅇ) 안정성 : 4 / 5

    정상구동 가능합니다.


    총점 - 25 / 40
    통과

    -------------------------------
    기타 평가

    왼쪽으로 나갔는데 위에서 나온다...?

    큰 맵칩에 어울리지 않는 맵배치, 이동이 불편하다
    (이것은 통행설정의 미숙함도 포함입니다.ㅋㅋㅋ)

    장식용 맵은 만들지 마라 -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제작자가 일일히 설명해 주느니,
    게임에서 설명할 필요를 없애주거나...
    아예 게임 안에서 설명을 해주자.

    조사가 되고 안되고를 좀 표시해 주자...
    아이템이라는 티를 내야지...

    전체적으로 너무 꼬아놓았던 게임.

    스위치 안 넣은 곳이 종종 있음

    Excape -> escape

    왜 진엔딩을 만들었을까...?
    차라리 Ending 1, Ending 2가 나았을지도.
  • ?
    부초 2014.01.13 09:24

    ᄀ) 완성성 : 2점

    새로운맵칩 그리고 탈출게임의 기초는 다져졌습니다.

    몽유병 리메이크가 됬다고 하니 기대대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봤더니 기초공사는 끝내주게 잘하고 어디론가 가버린것 같습니다.


    ᄂ) 연출성 : 3점

    맵칩이 많이 아름다운지 으스스한 분위기 그리고 적당한 집배치로 만족합니다.

    다만 문제점을 몇몇 꼽자면 맵배치만 해놓기만 하고 도구나 이런 표현을 하나도 안했다는점이 좀 아쉽습니다.


    ᄃ) 재미성 : 2점

    일일이 하나씩 조사해봐야되고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진행이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탈출 게임의 재미를 느낄려면 풀수있는 매듭이 보여야되고 그 매듭을 찾아서 푸는 그런 재미가 있는데 처음부터 꽉묶인 실을 두손으로 풀어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드디어 매듭이 다 풀어지고 술술풀리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끝나버렸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마지막에서 추적하는 부분은 스릴이 있었습니다. 추적자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 아오오니하고 다른 도주하는 맛은 있더군요


    ᄅ) 독창성 : 2점

    독창성같은경우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순히 찾고 열쇠를 사용하고 그런것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좀 나은점이 있다면 장작을 사용하는것이라고 햐야할까요?


    ᄆ) 적절성 : 1점

    ←방향으로 갔더니 ↑방향으로 튀어나오고, ↓방향으로 갔더니 ↑방향으로 튀어나와버리니 굉장히 어지럽습니다.

    모바일 같은 경우는 장소이동시 한칸 더 앞으로 가기때문에 방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커다란 불편함이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쪽으로 가면 → 쪽으로 갔다와 같은 통행의 일치가 있어야 됩니다.


    ᄇ) 균형성 : 2점

    탈출게임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입니다. 아마 저도 이거 때문에 먼지나게 털린 기억이 있었습니다.

    특정한 이벤트를 보면 어딘가 열렸다라는걸 미리 감지하도록 도와주는 부분을 줘야지 나중에 플레이어들이 뒤통수를 맞는일이 조금 덜어줍니다.

    외관상 좀 더 차이를 두어서 여기에는 무엇이 특별하고 이 이벤트는 뭔가가 다르다 라는것 명확하게 두어야합니다. 단순히 하나씩 조사해 봐야 되면 점점 더 지치게 만드는 요소를 가져다 줍니다.

    맵칩이 어려우시다면 반짝이는 아이콘,등 플레이어가 쉽게 물건아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추격전은 앞서 말했듯이 매우 적절했습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길지도 짧지도 않는 난이도로 게임의 템포를 아주 잘 조정하셨습니다.


    ᄉ) 편리성 : 3점

    앞서 말했듯이 도구를 찾는것 그리고 방을 탐색한것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나마 스크립트를 잘 이용해서 탈출게임에 쓸데없는 부분을 다 쳐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했다는것에 대해 점수를 높게 드렸습니다.


    ᄋ) 안정성 : 5점

    모바일에서는 정상 구동됩니다.

    버그도 없기때문에 만점을 드리겠습니다.


    총점 : 20점

    통과

    통과과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다만 탈출게임 치고 너무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때문에 찝찝한 맛을 숨길수는 없습니다.

    물론 짧은거라도 임펙트가 강하다면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 엔딩하고 진엔딩이 좀 애매합니다. 좀 더 명확하게 다듬어야 되겠습니다.

  • ?
    그린 2014.01.27 01:11
    평가 자체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지루님께서 평가를 원하시는 바 덧글 남깁니다. 평가의 내용은 원하시는 대로 공정하고 내정하게 판단, 서술 했습니다.



    ㄱ) 완성성 : 2
    ㄴ) 연출성 : 3
    ㄷ) 재미성 : 3
    ㄹ) 독창성 : 2
    ㅁ) 적절성 : 2
    ㅂ) 균형성 : 2
    ㅅ) 편리성 : 2
    ㅇ) 안정성 : 4
    총점 : 18점
    거절

    분위기만 있는 게임
    맵 타일셋과 음향 및 윈도우, 폰트 등의 리소스를 활용해서 분위기 만큼은 꾀 끌리는 느낌 이었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다였네요. 조금 심하게 말하면 게임에 사용된 리소스가 아까웠습니다. 만들어 낸 분위기를 게임의 시스템적인 요소나 스토리적 요소 그 어떤 것도 분위기의 퀄리티를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시스템상 오류
    첫번째로 "문"을 통한 장소 이동의 불편함 및 테이블 및 유혈에 대한 통행 불가는 꾀나 치명적이었습니다. 하나 더 말을 하면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만 통로인지 막힌 벽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어디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어떠한 방의 문 옆을 통과 할 수 있다는 버그가 존재했다는 점, 맵 배치가 꾀나 단순했다는 점, 그외에는 (저택 정도 크기의 집의 컨셉.) 딱히 이야기 거리가 없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이벤트 오류 크게 문제되는 점은 아니였습니다만은 꾀나 거슬렸습니다. 문을 드나들 때마다 "열쇠를 사용했다" 등의 잠겨있던 문이 열렸을 때 해당되는 대사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 뜬금 없이 창문을 열어봤을 때 "창문'도' 잠겨있네."라고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마지막 추격씬에서 벽을 두고 어머니와 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버그가 존재합니다. 게임 자체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버그는 꾀나 커다란 버그였습니다. 세세한 요소 들입니다만 이것들이 게임의 격을 매길 수 있는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상 오류
    오프닝이라고 칭하기 뭐한 오프닝 부에 깔린 BGM은 왜 넣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엄마!" 만 찾다가 끝난 그 눈 깜빡이면 지나가 버리는 오프닝에 추가된 BGM으로 오프닝이 끝나면서 BGM이 끊겨 버리면서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BGM을 넣으실 생각이었다면 조금 더 길게, 꿈의 내용을 짧막하게라도 스프라이트로 표현하면서 BGM이 어색하지 않게 하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게임의 스토리 자체적 요소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그 요소를 게임으로 풀어내지 못했으며 "공포"라는 장르로 써의 스토리의 표현은 매우 부족했습니다. 스토리의 주제가 있습니다만 주제만 "몽유병"이다 라고만 알려주고나선 그 몽유병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가에 대한 스토리를 이어나가면서 느끼는 재미성이라는건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에 오프닝 만큼 짧은 플레이 타임이 더해져 작품의 예고편, 소설책 뒷면에 기재된 문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게임이 전체적으로 튼튼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좋은 리소스와 소재가 있었음에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소재 만큼은 충분히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마 게임 개발 전 설계라는 작업이 부족해서 생긴 오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 게임은 아니였습니다만 다음 작품은 기대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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