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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N드래그2014.01.06 19:43

평가에 앞서 버그

1. 월드맵을 편 상태에서 취소키를 누르면 월드맵은 안사라지고
선택지만 없어짐. 화면가림 압박

2. 대사가 잘리는 부분이 있음

3. 미레스 서쪽 숲에서 더이상 진행 불가


여기부터는 평가

ㄱ) 완성성 : 3점

ㄴ) 연출성 : 1점

ㄷ) 재미성 : 1점

ㄹ) 독창성 : 1점

ㅁ) 적절성 : 3점

ㅂ) 균형성 : 3점

ㅅ) 편리성 : 2점

ㅇ) 안정성 : 5점

총점 19 / 40
거절


--------------------상세 평가.

평범한 턴제게임.
그렇다면 아르시스가 나오는 턴제게임을
부각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한데(대표적인게 스토리)
스토리도 평범한 판타지.

그런데 그는.... 그는,....
그는?
그는 다크드라에게 죽었지. (이게 무슨 전개??)

널 봐서 도적생활을 그만둬야겠어(???)
....를
이렇게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
'네가 그의 아들이라고? 그러고 보니 눈이 닮았군....
널 보니 죽은 네 아빠가 생각나는구나, 다크드라와 싸우던 때였다.
우리 모두가 위기에 처했을 때, 네 아버지는 자신의 목숨마저
버리면서 우리를 구해줬지... 그때 우리에개 해준 말이 기억나는구나...
'내가 누리던 모든 걸 너희들에게 줄 테니, 너희들은 그걸 모두에게
나눠주어라.' 라고 했었는데....
제길, 그 말이 생각나니까 내가 지금껏 도적질을 해오던 게
엄청 미안해지잖아! 지금부터라도 그만 두어야겠어.


스킬도 이름을 제외하고는 바꾼게 없어서....
플레이하다가 잠이 옴.

스킬이 약하고 평타가 점점 강해지니,
시간이 지날수록 전투가 '재미없어짐'
그냥 전투가 시작되면 아무 생각 없이 'Z'키만 연타...
턴제게임에는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라만차'님이 만든 '아방스RPG'라는 게임이 턴제전투가 재밌으니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필드에 몬스터가 너무 많음.
전투를 자발적으로 선택하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파판의 경우 전투기피 플레이를 해도 클리어에 문제가 없음)
- 제가 파판 덕후라서 파판과 비교를 하는 게 아니라,
'이런 밸런싱 구현은 불가능한 게 아니다'라는 증거제시입니다.

- 문지기를 잡게 하거나 도적을 잡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처럼...

진행 방식 역시 '퀘스트 수주 -> 활동 -> npc에게 다시 감 -> 보상수령'
이건 대부분의 MMORPG에 사용되는 형식인데,
이건 npc의 위치를 친절히 알려주지 않으면 사용불가능한
진행방식임.

'이벤트가 닿을때' 발동은 '전투 시작'에는 어울리지 않음
차라리 선택을 못하게 할 거면 도망이라도 가게 해 주던가....
사실 이 '반 강제적인 잦은 턴제전투'가 게임을 끄고싶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인 듯.

카이네 동굴의 위치가 안좋음.
가뜩이나 재미없는 전투하기 귀찮은데, 왜 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가?
이런 경우 사람들은 대개 먼저 나오는 동굴을 들어가 보게 되는데,
그 동굴이 막혀있는것을 알면 '아, 이곳은 뚫을 수 없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고서는 몬스터들을 피하고 npc에게 간 건데,
이런 식으로 나오면 재미 없다

졸린 게임을 더욱 졸리게 하는 맵배치
동굴은 바람의 나라를 연상시켰다. 안좋은 의미로.
마을은 불필요한 건물이 있었고 너무 컸다.
갈림길은 어디가 어디로 통하는 곳인지 헷갈렸고,
좁은 길은 몬스터로 바글바글거렸다..

모바일이라면 방향키 때문에 안 볼 미니맵,
PC에서 보더라도 맵 전체를 보여주기는 커녕 플레이어가 보는 맵보다
시야가 좁은 미니맵.
이럴거면 왜 넣은 건지.
미니맵의 좋은 예는 최근 '테라리아'에 추가된 3종류의 미니맵들을 참조.



결론 :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다. 너무 '평범'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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